놀란 감독이 만든 또 하나의 천만 영화 2026.09.07 (월)
✈️ 208번째 비행 ✈️
왕과 사는 남자 다음 집에 가는 남자 🛶
놀란 감독이 만든 또 하나의 천만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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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도나🍸, 미아💃, 에린⚖️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극장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어요🫢 올해 개봉작 가운데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이자, 국내 개봉 외화로는 역대 10번째이기도 하죠. 놀란 감독의 작품 중에서는 <인터스텔라>에 이어 두 번째로 1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가 됐어요. <오디세이>는 개봉 이후 이날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오기도 했는데요. 에디터들 대부분 재밌게 보기도 했고, 무려 4년 만에 나온 외화 천만 영화라 더 신기하기도 하네요📈
한편, 이탈리아 베니스에서는 제8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한창이에요. 특히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한국 영화가 2년 연속 황금사자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도 한데요.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놀러 간 에디터들의 리뷰도 이후 씨네웨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빠르게 업데이트 해볼게요🔥
그럼, 208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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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노아 주프, 영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출연
2. 배우 및 감독 매기 질렌할, 영화계에 성차별적인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 3. 지워진 사랑이 다시 기억되기까지, 영화 <블랙 볼> 예고편
(밑줄 처리된 텍스트를 누르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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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킷 코너 & 다이애나 실버스,
영화 <프레피> 출연
(순서대로) 배우 킷 코너와 다이애나 실버스가 영화 <프레피>에 출연한다는 소식이에요. 영화 <프레피>는 1986년 여름,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제니퍼 레빈’이 맨해튼 사립학교 출신 ‘로버트 챔버스’에게 살해당한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요. 영화는 ‘프레피 킬러’의 범행뿐만 아니라 이 충격적인 사건 전후의 특권, 계급, 그리고 성 문제에 대해서 같이 그릴 예정이라고 해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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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노아 주프,
영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출연
<원더>, <햄넷> 등에 출연한 배우 노아 주프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합류했어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6의 네 번째 영화이자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올해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요. 주프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캐릭터는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요. 영화는 2027년 12월 17일 개봉 예정으로 제작돼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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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레베카 퍼거슨 & 그레타 리,
로맨틱 코미디 영화 <Honeymoon/Funeral> 출연
(순서대로) 배우 레베카 퍼거슨과 그레타 리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Honeymoon/Funeral> 출연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에요. 지난 몇 주 동안 런던에서 촬영을 진행해 왔으며, 이로 인해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지요. 두 사람은 LA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만난 두 여성을 연기하는데요. 영화는 결혼식장에서 여자친구에게 버림받고 혼자 신혼여행을 떠난 한 여자와,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으로 간 여자가 함께 일주일을 보내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고 해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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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인디 네버레티,
애플 SF 스릴러 영화 <더 와플 하우스 인덱스> 출연
영화 <옵세션>에서 소름 돋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인디 네버레티가 애플이 제작하는 SF 스릴러 영화 <더 와플 하우스 인덱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에요. 더불어 이번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총괄 프로듀서도 맡을 예정이지요. 영화의 소재인 ‘와플 하우스 지수’는 허리케인의 심각도를 가늠하는 비공식적인 지표인데요. 이 지수는 연중무휴 24시간 영업하는 와플 하우스 체인의 영업 현황을 기준으로 하지요. 영화는 와플 하우스 웨이트리스가 야간 근무 중 총을 든 낯선 남자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후 대규모 홍수, 식인 악어, 핵폭발 등 온갖 사건을 그릴 예정이에요.
ⓒ The Hollywood Repo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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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할리 베리 & 조이 크라비츠 & 콜린 퍼스 & 잭 화이트홀,
로맨틱 코미디 영화 <Otherwise Engaged> 출연
(순서대로) 배우 할리 베리 & 조이 크라비츠 & 콜린 퍼스 & 잭 화이트홀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Otherwise Engaged>에 출연한다는 소식이에요. <인턴>의 프로듀서였던 수잔 파웰이 가브리엘 미즈라히와 공동으로 쓴 각본을 바탕으로 연출을 맡는데요. 영화는 결혼할 준비를 마친 ‘찰리’ 앞에 감옥에서 막 출소한 몰락한 사업가이자 아버지가 나타나고, 아버지가 ‘찰리’의 약혼자인 ‘개비’의 어머니에게 반하면서 예상치 못한 로맨스가 ‘찰리’와 ‘개비’의 결혼식에 끼어들며 모든 것이 뒤바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요. 제작은 2027년 3월 뉴욕에서 시작될 예정이에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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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드라마 <스파이더 누아르>, 시즌 2 제작 취소
- <오프 캠퍼스> 배우 스티븐 케일린, 영화 <하우스메이드> 속편 <하우스메이드의 비밀> 합류
- 릭 라이어던의 단편 소설 시리즈 《케인 연대기》, 디즈니+에서 드라마화 예정
- 영화 <옵세션>, 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 등 부문 아카데미 시상식 캠페인 예정
- 배우 칼 글루스먼 & 줄리엣 가리에피, 가수 할시 주연 영화 <Replacer> 합류
- 배우 케빈 제거스 & 폴 그로스 & 밀라 요보비치, 드라마 <히티드 라이벌리> 시즌 2 합류
- 배우 루이스 패트리지 & 앤슨 분, 성장 영화 <Andy & Orson> 캐스팅
- 배우 디콘 필립 & 니콜 브루너 & 루크 커비 & 주디 그리어 등, 넷플릭스 영화 <Better Than The Movies>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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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및 감독 매기 질렌할,
영화계에 성차별적인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
지난 9월 2일부터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리고 있는 제8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심사위원장을 맡은 배우 겸 감독 매기 질렌할이 영화계의 구조적 성차별 문제를 지적해 화제가 되고 있어요. 그는 여성들이 영화 제작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여성은 남성과는 다른 삶의 경험을 하기 때문에, 그들이 다루고 싶은 주제가 과연 언제나 예술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짚었죠. 이어 그는 “과연 무엇이 좋은 작품인지, 무엇이 가치 있는 작품인지는 누가 결정하는가”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어요.
이 발언은 상영작 라인업 공개 이후 여성 감독의 작품이 지나치게 적다는 지적과 함께 영화제 측이 거센 비판을 받아온 상황에서 나왔어요. 상영작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 황금사자상 후보가 오르는 경쟁 부문 선정작 20편 가운데 여성감독의 연출작은 덴마크계 이집트인 감독 메이 엘 투키의 <우먼 언노운(Kvinde, ukendt)> 단 한 편뿐이었기 때문이에요. 이후 영화제 측은 경쟁 부문에 다큐멘터리 <나자(NAZA)>를 추가했는데, 이는 아카데미상 수상작 <노 어더 랜드>를 공동 연출한 유발 아브라함과 레이첼 쇼르가 함께 만든 작품이지요.
이외에도 올해 경쟁작 라인업에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다룬 영화가 유난히 많았어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을 다룬 영화와 일론 머스크를 다룬 다큐멘터리까지 포함돼 있었죠. 이 때문에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심사위원단이 개막 전 언론과 아예 만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공식적으로는 ‘일정상의 문제’라고 설명됐지만, 심사위원들이 영화제 첫날부터 이런 민감한 이슈에 대해 언론을 상대해야 한다는 데 부담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있었어요.
한편, 지난 2021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 데뷔작 <로스트 도터>로 각본상을 받은 바 있는 심사위원장 질렌할은 <힌드의 목소리> 감독 카우타르 벤 하니야, 홍콩 영화감독 두기봉, 영국 음악감독 다니엘 블럼버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이끌고 있는데요. 제8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 The Guard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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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기자회견 취소되었다가 스케줄 문제 해결 후 재개
- <가쵸 딜로>, <라쵸 드롬> 토니 갓리프 감독, 77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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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 사랑이 다시 기억되기까지 ⚫
영화 <블랙 볼> 티저 예고편
올해 칸 영화제에서 20분 간의 기립박수를 받고 감독상을 받은 영화 <블랙 볼>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어요. 영화는 1932년과 스페인 내전이 한창이던 1937년 그리고 2017년을 오가며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세 남자의 삶을 그리는데요. 스페인 현대사 속에서 지워져 온 퀴어의 역사와 세대를 넘어 전해지는 상처를 스크린으로 불러오지요. <베네노>, <라 메시아> 등을 함께 만든 하비에르 칼보와 하비에르 암브로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와 글렌 클로즈 등 화려한 배우들이 함께한 영화 <블랙 볼>은 북미 기준 10월 16일 극장 상영된 이후 2026년 12월 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국내에서는 찬란 수입으로 극장 개봉될 예정이에요!)
ⓒ Netfl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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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파이터는 단 한 명 👊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2차 예고편
오락실을 뜨겁게 달궜던 전설적인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가 스크린으로 돌아와요! 캡콤의 인기 비디오 게임을 실사화한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어요. 1993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서로 멀어진 전설적인 파이터 ‘류’와 ‘켄 마스터스’가 ‘춘 리’의 제안으로 ‘월드 워리어 토너먼트’에 참가하며 다시 파이터의 세계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세계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 동안 두 사람은 토너먼트 뒤에 감춰진 음모와 각자의 과거까지 마주하게 되지요. ‘류’의 파동권을 비롯해 원작 게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캐릭터들의 의상과 필살기가 눈길을 끄는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는 10월 국내 개봉 예정이에요.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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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에서 괴물이 태어났다 🖤
드라마 <에덴의 동쪽> 예고편
존 스타인벡의 대표작 《에덴의 동쪽》이 넷플릭스 드라마로 탄생했어요! 새롭게 공개된 예고편은 “인간 부모 밑에서 괴물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한다”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데요. 배우 플로렌스 퓨가 맡은 ‘캐시’를 중심으로 ‘트래스크’ 가문의 비극이 펼쳐지고, ‘캐시’가 ‘아담’과 ‘찰스’ 형제의 삶에 들어오면서 사랑과 욕망으로 뒤엉키게 되지요. 이번 드라마는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를 7부작으로 풀어낼 예정인데요. 특히 1955년 개봉한 영화 <에덴의 동쪽>의 감독 엘리아 카잔의 손녀이자 배우인 조이 카잔이 각본과 총괄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배우 플로렌스 퓨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애봇, 마이크 파이스트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10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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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의 모든 것 📰
영화 <잉크> 티저 예고편
제8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개막작, 영화 <잉크>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잉크>는 <트레인스포팅>, <28일 후>, <슬럼독 밀리어네어> 대니 보일 감독의 새로운 장편 영화인데요. 1969년, 영국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의 편집자 ‘래리 램’을 중심으로 더 선이 어떻게 영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타블로이드 신문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영국 미디어계가 어떻게 타락했는지를 그린 작품이지요. <잉크>는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되었으며, 상영 이후 로튼 토마토 지수 86%를 기록하며 호평을 얻고 있어요. 배우 잭 오코넬, 가이 피어스, 클레어 포이 등이 출연하는 영화 <잉크>는 북미 기준 12월 11일 제한적으로 극장 상영된 이후 2027년 1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국내에서는 엔케이컨텐츠 수입으로 극장 개봉될 예정이에요!)
ⓒ Netfl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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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가장 가족같은 행사 💍
영화 <미트 페어런츠 4> 2차 예고편
<미트 페어런츠> 시리즈의 4번째 영화, <미트 페어런츠 4>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2000년 첫 개봉된 영화 <미트 페어런츠>는 장인어른 ‘잭’으로부터 연인인 ‘팸’과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렉’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데요. 이후 2편과 3편이 개봉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지요. 이번에 새로 개봉하는 <미트 페어런츠 4>는 ‘그렉’의 아들 ‘헨리’가 그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강단 있는 여성 ‘올리비아’와 결혼하겠다고 결심하며 온 가족이 혼란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다루는데요. 이전 시리즈와 동일하게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잭’ 역을, 벤 스틸러가 ‘그렉’ 역을 맡고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가 ‘올리비아’ 역을, 그리고 스카일러 지손도가 ‘헨리’ 역을 맡은 영화 <미트 페어런츠 4>는 11월 국내 개봉될 예정이에요.
ⓒ Paramount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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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영화 <Once Upon a Time in Harlem> 예고편, 북미 기준 10월 16일 개봉 예정
- 배우 케이트 블란쳇 주연 영화 <알파 갱> 퍼스트룩, 9월 5일 텔루라이드 영화제 첫 공개 예정
- 영화 <The Unknown> 티저 예고편, 프랑스 기준 8월 26일 개봉
- 배우 앤드류 스콧 주연 영화 <엘시노어> 뉴룩, 북미 기준 11월 20일 개봉 예정
- 공연 실황 영화 <George Michael: The Faith Tour> 예고편, 북미 기준 12월 11일 개봉 예정
- 드라마 <맥스턴 홀: 너와 나의 세계> 시즌 3 티저 예고편, 12월 9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공개 예정
- 영화 <나는, 휴먼> 티저 예고편, 북미 기준 11월 6일 개봉 & 11월 13일 애플TV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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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원트 유어 섹스> 🫦
에린⚖️ PICK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그렉 아라키 감독의 신작 <아이 원트 유어 섹스>를 보고 왔어요. 지난 3월 뉴스레터 착륙을 통해 감독의 <미스테리어스 스킨> 후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아라키 감독이 오랜만에 낸 신작 영화인 데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아주 도발적인 영화라는 평이 많아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었어요.
영화는 도발적인 예술가 ‘에리카’와 그의 스튜디오에 채용된 인턴 ‘엘리엇’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요. 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드는 ‘에리카’의 스튜디오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엘리엇’이 입사하면서 그의 세계는 180도 바뀌죠. ‘엘리엇’은 ‘에리카’의 ‘섭(Sub)’이 되며 직장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시작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지요.
제목과 소재만 보면 굉장히 수위 높은 에로틱 스릴러를 예상하게 되지만, 막상 영화는 생각보다 훨씬 유쾌하고 장난스러운데요. BDSM이라는 자극적인 소재 역시 두 인물 사이의 권력과 욕망을 뒤집어 보여주는 도구에 가까워요. 여기에 현대 미술계를 향한 노골적인 풍자와 살인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 과장된 코미디까지 뒤섞이며 아주 흥미로운 영화가 완성되었지요.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에리카'와 '엘리엇'이 성을 대하는 방식의 차이인데요. ‘에리카’는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지만 ‘엘리엇’은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조차 확신하지 못하는 인물이죠. 실제로 아라키 감독은 ‘엘리엇’에게 자신의 20대 시절을 투영하고 오늘날 젊은 세대가 실수하거나 상처받을 가능성 때문에 성 경험 자체를 피하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두 주연 배우의 연기는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인데요. 국내 개봉을 앞둔 <완벽한 초대>와 더불어 이번 영화에서도 올리비아 와일드는 정말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지요. 쿠퍼 호프만 역시 <롱 워크>와 <리코리쉬 피자>에서 보여준 조금 어리숙하고 순진한 모습에서 나아가 ‘에리카’와의 관계에서 보여주는 발칙한 연기는 이 영화를 꼭 봐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지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는데요. 조연 배우들의 연기는 조금 평면적으로 느껴졌고, 결말 또한 영화에 비해 다소 힘이 빠진 느낌이에요. 영화가 강렬했던 만큼 결말에서도 그 에너지를 밀고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렉 아라키 감독의 유쾌하고 뻔뻔한 섹스 코미디 영화 <아이 원트 유어 섹스>는 아쉽게도 아직 한국 개봉 소식은 없지만, 조만간 한국 개봉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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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에린⚖️ 별점 : ★ 3.5 / 5.0
😍 눈여겨볼 점 : 발칙한 그렉 아라키의 감각과 올리비아 와일드의 압도적인 존재감
🤔 아쉬웠던 점 : 발칙한 전개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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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도나🍸 | 영화 <아가미> - ★ 3.0 / 5.0
“구병모 작가의 문장을 있는 그대로, 예쁘게 담아 빚어낸 듯한 애니메이션”
- 에디터 미아💃 | 영화 <레위기> - ★ 3.0 / 5.0
“기대에 비해 슴슴했지만, 아는 맛이 실망도 없는 법“
- 에디터 그웬🕸️ | 영화 <옵세션> - ★ 4.0 / 5.0
“‘사랑’과 ‘로맨스’는 구별이 필요해”
- 에디터 해나🛸 | 영화 <옵세션> - ★ 3.0 / 5.0
“하찌폭닥여리 전기고문만이 진짜 공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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