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오르는 프랑스 영화계의 초상

멋지다 프랑스야~👏

2023. 5. 14.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델 에넬, 영화계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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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월)

✈️ 마흔여덟 번째 비행 ✈️

타오르는 프랑스 영화계의 초상

멋지다 프랑스야~👏

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미아💃, 페이🧤입니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슬픈 소식들이 들려왔는데요. 첫 번째로, 에디터 페이🧤가 좋아했던 넷플릭스 드라마, <록우드 심령 회사>가 시즌 1을 끝으로 캔슬되었다고 해요😥 (어쩐지 캔슬의 저주를 받은 듯한…) 더불어, 5월 15일을 끝으로 왓챠에서 워너 브라더스 작품을 포함한 큼직한 작품들이 대거 내려간다고 해요. 에디터 도나🍸의 밥 친구였던 드라마 <프렌즈>와 에디터 미아💃의 밥 친구였던 드라마 <빅뱅 이론>도 내려간다고!😱 덕분에 에디터들도 주말 동안 발 등에 불이 떨어져 밀린 작품들을 허겁지겁 감상했답니다.

그나저나, 여러분은 6월 2일부터 개최되는 무주산골영화제를 아시나요? 무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제인데요. 작년에도 무주산골영화제에 갔던 에디터 페이🧤와 해티🕶️, 올해도 어김없이 방문하기 위해 티켓팅에 참전했는데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터져버렸다고 해요🤯 요즘 들어 영화제 서버들이 심상치 않은 건 기분… 탓이겠죠?

그럼, 마흔여덟 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1.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델 에넬, 영화계 은퇴 발표

2. 노에미 멜랑 × 셀린 시아마, 영화 <The Balconettes>로 협업

3. <비틀쥬스> 속편, 위노나 라이더, 제나 오르테가, 모니카 벨루치 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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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에미 멜랑 × 셀린 시아마

영화 <The Balconettes>로 협업

(순서대로)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서 함께한 노에미 멜랑과 셀린 시아마가 <The Balconettes>로 다시 함께합니다! 이 작품은 코미디 공포 영화로, 멜랑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시아마와 같이 각본을 작업한 작품이라고 해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마르세유의 뜨거운 동네를 배경으로 하며, 발코니에서 이웃들의 삶에 신나게 참견하는 세 명의 룸메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노에미 멜랑은 수일라 야쿠브, 산다 코드레아누와 함께 주연을 맡을 예정이라고 해요. 멜랑은 “내가 이 작품을 쓰기 시작했을 때, 여성들이 어떻게 고통을 받고 또 어떻게 유머를 무기로 사용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 나와 비슷한 혹은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비슷한 여성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더하여 아이디어를 극단적으로 몰아붙여서 판타지와 고어라는 장르적 요소를 가져오고 싶었으며, 여동생과 내가 사춘기 때 본 아시아 공포 영화들이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언급했어요. 노에미 멜랑, 셀린 시아마의 조합으로 탄생한 공포 영화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 조 크라비츠 & 토마신 맥켄지

심리 호러 영화 <Self-Portrait> 캐스팅

(순서대로) <더 배트맨> 조 크라비츠와 <라스트 나잇 인 소호> 토마신 맥켄지가 심리 호러 영화 <Self-Portrait>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작품은 <다가올 세상>의 감독인 모나 파스트볼드가 연출을 맡았어요. <Self-Portrait>는 슬픔에 잠긴 사진작가 ‘루 릴’이 1990년대 브루클린의 황폐한 예술가 창고로 옮겨 사는 뛰어난 화가 ‘캐서린’과 친구가 되며 시작되는데요. ‘캐서린’도 비극적인 사건을 겪게 되자, ‘루’는 ‘캐서린’의 자화상 중 하나에서 그 사건을 포착하여 무의식적으로 장엄하지만 소름 끼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게 돼요. 각자의 슬픔과 점점 깊어지는 관계에 사로잡힌 두 사람은 자신들의 현실을 뒤흔드는 악마의 힘에 시달리게 된다고 해요. 이 영화는 레이첼 라이온의 소설 《Self-Portrait With Boy》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올해 말부터 제작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나오미 스콧, 킷 해링턴, 제레미 아이언스

영화 <Eternal Return> 캐스팅

(순서대로) <알라딘> 나오미 스콧, <왕좌의 게임> 킷 해링턴, <행운의 반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레미 아이언스가 로맨스 영화에 모입니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일 영화 <Eternal Return>은 상상 속의 장소에 대한 지도를 만드는 지도 제작자 '버질'(해링턴)을 만나기 전까지 무능력한 삶을 살고 있었던 젊은 여성 캐릭터 '캐스'(스콧)을 따라가는데요. '버질'은 활기찬 르네상스 남자인 자신의 파트너 '말콤'(아이언즈)와 함께, ‘캐스’가 다시 사랑을 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간 여행을 끈질기게 시도하지요. 영화의 각본과 연출은 <슬픈 시인을 위한 새 박사의 조언>을 쓰고 연출한 야니브 라즈가 맡으며, 워너 브라더스와 <매트릭스: 리저렉션>를 공동 제작한 빌리지 로드쇼 픽쳐스가 이 프로젝트를 맡는다고 해요.

🎬 <리플리>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전기 영화 캐스팅 공개

<열차 안의 낯선 자들>, <리플리>, <캐롤> 원작 작가로 유명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전기 영화가 제작될 예정입니다. 영화는 <리플리>의 원작이자 하이스미스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 《재능 있는 리플리 씨》를 집필하기 이전 시기를 중점으로 다룬다고 해요. 《재능 있는 리플리 씨》는 사이코패스 범죄자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인데요. 이번 전기 영화는 소름끼치는 살인을 좋아했던 하이스미스의 취향과 함께, 그의 파란만장한 연애 생활이 그의 페르소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호러 장르로 재구성한다고 해요. (순서대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노에미 멜랑, <더 라스트 레터> 셰일린 우들리,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카라 델레바인이 출연합니다.

🎬 <스크림 6> 제작진

신작 영화 캐스팅 공개

<스크림> 시리즈의 5, 6편으로 호러 영화의 입지를 다진 멜리사 바레라가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렛 감독과 다시 만납니다! 듀오 감독의 몬스터 스릴러 신작에 함께하게 된 것인데요. (순서대로) 바레라에 이어서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 알리샤 위어, <리전> 댄 스티븐스, <유포리아> 앵거스 클라우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캐서린 뉴튼 등이 영화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아직까지 제목을 비롯해 자세한 줄거리는 비밀에 부쳐지고 있지만, 젊은 청년들로 이루어진 납치범 무리 중에서 한 명이 실종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해요. 더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 측은 “전설적인 괴물 이야기를 독특하게 다루는 영화이며, 고전적인 캐릭터를 신선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타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비저블맨>과 <렌필드>와 같은 맥락에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어요. <레디 오어 낫> 등으로 재치 있는 공포 영화를 만들어 낸 듀오 감독과 매력적인 배우 조합이 만난만큼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 <비틀쥬스> 속편

위노나 라이더, 제나 오르테가, 모니카 벨루치 등 합류

1988년에 제작된 팀 버튼 감독의 호러 영화, <비틀쥬스> 속편에 여러 배우들이 추가로 합류했습니다! <비틀쥬스>의 속편 제작 소식은 캐서린 오하라 배우의 복귀 소식과 함께 지난 비행에서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소식에선 과연 어떤 배우들이 합류했을까요? 우선, <비틀쥬스>의 주인공을 맡았던 (순서대로) 위노나 라이더도 이번 속편에 공식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라이더는 지난 역할을 그대로 맡고, 그의 딸은 <웬즈데이>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제나 오르테가가 연기한다고 해요. 더하여 <말레나>, <라빠르망>으로 유명한 모니카 벨루치도 합류하며,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할 윌렘 데포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새로 합류한 배우들이 맡을 캐릭터와 더불어 속편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별로 없지만, 주인공인 유령 '비틀쥬스'가 더 많은 장난을 일으키기 위해 돌아오는 것은 확실하다고 해요. 영화는 2024년 9월 6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 리얼리티 데이트 쇼 영화 <The One> 캐스팅 공개

작가 겸 감독인 케빈 아르멘토, 자키 브래들리의 신작 <The One>에 (순서대로) 라일리 키오, 니콜라스 홀트, 멜리사 바레라, 라나 콘도르가 합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영화는 리얼리티 데이트 쇼의 참가자로서 사랑을 찾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을 기울인 ‘테일러’의 이야기를 따라가는데요. ‘메이슨’의 마음을 얻기 위해 두 명의 다른 여성들과 경쟁하게 되면서 ‘테일러’는 이것이 점점 쇼가 아닌 현실이 되어간다고 느끼기 시작합니다. 화려한 해변, 동화 같은 데이트, 끊임없이 흐르는 샴페인 사이에서 추구는 집착, 경쟁은 현실이 되어 배신으로 변하게 돼요. 홀트는 “우리는 각각 리얼리티 TV 중독자들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인류에 대한 재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 작품에 끌렸다. 관객들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맛있게 어두운 영화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페드로 파스칼,

<바바리안> 감독 신작 <Weapons> 주연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로 화제의 대상이 된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바바리안>으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 잭 크레거 감독의 신작에 출연합니다. <Weapons>는 크레거가 직접 각본을 쓴 작품으로, <바바리안> 제작팀도 그대로 함께해요. 아직 자세한 줄거리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매그놀리아>와 비슷한 맥락에 있는 공포 서사시가 될 것이며 올해 가을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잭 크레거 감독의 전작인 <바바리안>은 A24에서도 포기할 정도로 매우 파격적인 스타일과 줄거리 때문에 영화 제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4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 약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호러 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어요. 이번엔 크루거 감독의 손에서 어떤 색다르게 기괴한 작품이 탄생할지 궁금해지네요!

엘리자베스 뱅크스 & 존 C. 라일리, AI 스릴러 영화 <Dreamquil> 캐스팅
존 트라볼타 & 캐서린 헤이글, 로맨틱 코미디 영화 <That’s Amore!> 캐스팅
엘르 패닝 & 크리스토퍼 애봇, 영화 <The Maid of Orleans> 캐스팅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드웨인 존슨 복귀
조이 도이치, 피비 디네버 등 스릴러 영화 <Anniversary> 캐스팅
데이지 에드가 존스 & 글렌 포웰 <Twister>에 브렌든 페레아 합류
이자벨 위페르, 스릴러 영화 <Free Radicals> 캐스팅
넷플릭스 드라마 <록우드 심령 회사>, 시즌 1을 마지막으로 캔슬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델 에넬,

영화계 은퇴 발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언노운 걸> 등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 아델 에넬이 영화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제45회 세자르상 시상식 이후 영화계에서 잠적한 지 3년 만에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한 것인데요.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은퇴를 발표했는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지난 2020년, 제45회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아동성범죄 혐의로 40년간 도피 생활 중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영화 <장교와 스파이>로 후보에 오르고, 최종적으로 3관왕을 수상했지요. 당시 폴란스키는 미국 영화예술아카데미(AMPAS)에서 제명당하는 등 할리우드에서 완전히 외면당하고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세자르 측에선 "후보작 선정에 선입견을 품으면 안된다”, “윤리적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어요. 이런 세자르의 입장에 많은 사람이 반발하며 보이콧 운동이 진행되기도 했고, 프랑스 영화인 200여 명이 세자르상 조직위의 개혁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내기도 했어요. 결국 세자르상 위원회 21명이 전원 사임하고 새 위원을 뽑는 총회까지 열렸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폴란스키가 감독상을 수상하자, 당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아델 에넬은 "프랑스의 수치!", “아동성애자 브라보!”를 외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델뿐만이 아니라 그의 의견을 함께하는 여러 영화인들도 자리를 뜨며 폴란스키의 수상에 반발했어요. 시상식 이후에 그의 수상을 반발하며 큰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답니다. (폴란스키는 “페미니스트가 무섭다"며, 시상식에 참여하지도 않았어요🤮) 아델은 이 사건 이후로 영화계에서 잠적했어요.

3년 뒤인 지난 9일, 아델은 프랑스 잡지 텔레라마와의 인터뷰에서 "성범죄자에 대한 영화계의 안일한 태도와 무관심을 규탄하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어요. 더하여 은퇴 선언을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했지요. 또 여러 여성으로부터 성폭력 혐의로 고발당한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유,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후에도 프랑스 최대 영화 기관인 프랑스 국립센터(CNC)의 책임자로 복귀한 도미닉 부토나 회장과 로만 폴란스키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여러 미투 사건에도 불구하고 권력자들은 여전히 미투 운동으로 목소리를 낸 여성들을 무시하고 배척하고 있다. 피해자들이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이 그들을 괴롭힌다. 그들은 우리가 사라지고 침묵 속에서 죽어가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아델 에넬은 세자르상에 6번이나 후보로 지명되어, <수잔>으로 여우조연상을, <싸우는 사람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더하여 과거 한 감독으로터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며, 미투 운동에 동참하고 늘 먼저 목소리를 냈던 배우이지요. 비록 그는 영화계를 떠났지만, 그의 용기있는 성명이 지금이라도 프랑스 영화계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델의 행보를 늘 응원합니다.

기괴함의 선두자가 돌아오다 🧪

영화 <푸어 띵스> 예고편

영화 <송곳니>, <더 랍스터>, <킬링 디어> 등으로 독보적인 기괴함을 보여주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인 <푸어 띵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 작품은 엠마 스톤, 마가렛 퀄리, 윌렘 데포, 마크 러팔로, 크리스토퍼 애봇이 출연하며 엠마 스톤은 제작자로도 함께해요. 동명의 소설인 《가여운 것들》을 원작으로 하며, 닥터 ‘백스터’에 의해 다시 살아난 여성 ‘벨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영화 <더 페이버릿>과 <크루엘라>, 드라마 <더 그레이트>의 작가인 토니 맥나마라가 각본을 맡았어요. 북미 기준 올해 9월 8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러시아가 개입했다😮

영화 <리얼리티> 예고편

미국 국가안보국(NSA) 기밀 문서 유출 및 내부 고발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이자 극작가이자 연극 연출가인 티나 새터의 감독 데뷔작, <리얼리티>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큰 호응을 받았던 이 영화는 2017년 기밀 유출 혐의로 기소된 '리얼리티 위너'의 이야기를 따라가는데요. 티나 새터가 제작한 연극 <Is This Room>과 '리얼리티'가 체포되기 며칠 전 그의 집에서 있었던 FBI의 심문 녹취록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티나 새터는 이 녹취본을 보자마자 ‘스릴러 영화’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유포리아>에 출연한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리얼리티 위너'를 연기하며, 영화는 북미 기준 5월 29일, HBO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눈 뜰 준비 됐는가? 👁️

영화 <버드 박스: 바르셀로나> 예고편

2018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영화 <버드 박스>의 프로듀서들이 그 세계관을 더욱 확장한 <버드 박스: 바르셀로나>를 선보입니다! 미스터리한 힘으로 전 세계의 인구가 급감한 후, ‘세바스티안’은 바르셀로나의 황량한 거리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이어 나가는데요. 다른 생존자들과 불안정한 연합을 맺고 도시에서 탈출하려고 시도하는 ‘세바스티안’ 앞에 예상치 못한 더욱 사악한 위협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과연 ‘세바스티안’은 이 가혹한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영화 <버드 박스: 바르셀로나>는 7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크리스토퍼의 연기 도전 🎸

영화 <뷰티풀 라이프> 예고편

가수 크리스토퍼가 첫 연기를 보여줄 영화, <뷰티풀 라이프>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특별한 목소리를 지닌 어부 청년 ‘엘리엇’은 성공한 유명 음악 감독 ‘수잰’에게 발탁되며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머지않아 ‘수잰’은 소원해진 자신의 딸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릴리’에게 ‘엘리엇’을 소개해 주는데요. 스타로 발돋움하기 시작하는 ‘엘리엇’을 괴롭히는 과거로 인해 인생의 큰 돌파구뿐만 아니라 막 싹트기 시작한 ‘릴리’와의 사랑도 위태로워지기 시작한다고 해요. 영화 <뷰티풀 라이프>는 6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너드들의 졸업반 준비! 🎓

드라마 <네버 해브 아이 에버> 시즌 4 예고편

인도계 미국인 2세 십 대 소녀의 삶을 그린 성장 코미디 시리즈, <네버 해브 아이 에버>의 마지막 시즌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마이트레이 라마크리슈난이 연기하는 주인공 ‘데비’는 우수한 성적의 고등학생이지만, 불같은 성격 탓에 종종 곤란한 상황에 빠지곤 하는데요. ‘데비’와 친구들의 복잡다단한 학교 생활을 그리며 큰 인기를 얻은 시리즈예요. 마지막 시즌에서는 ‘데비’와 너드 친구들 앞에 어떤 시련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드라마 <네버 해브 아이 에버>의 마지막 시즌은 6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끔찍한 총격 사건의 유력 용의자🔫
드라마 <The Crowded Room> 예고편

스릴러 시리즈 <The Crowded Room> 첫 예고편이 베일을 벗고 공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1979년 뉴욕 총격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된 대니 설리반의 이야기를 따라가는데요. 그의 이야기를 토대로 미스터리한 그의 과거와 인생을 바꾸는 폭로까지, 인생의 우여곡절을 그려내지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각본을 맡으며 각본상을 여러 번 받은 적 있는 아키바 골즈먼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톰 홀랜드가 ‘대니 설리반'을,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심문관인 ‘리아'역을 맡았습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6월 9일에 첫 세 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7월 28일까지 나머지 에피소드들을 매주 하나씩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