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렘 대포의 연기 변신은 어디까지😲 2025.06.16. (월)
✈️ 148번째 비행 ✈️
『그린 고블린이었던 내가 구두쇠로 환생한 건에 대하여』
윌렘 대포의 연기 변신은 어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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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도나🍸, 미아💃, 그웬🕸️입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약 3주 정도 앞두고, 영화제 상영작이 공개되었어요. 상영작이 공개되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 출석러 에디터 페이🧤는 바디호러 장르 섹션이 개설되었다는 소식에 정신을 잃기도 했는데요(Positive). 이번 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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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48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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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멘탈> 피터 손 감독, 영화 <인크레더블 3> 연출
2. 로버트 에거스 감독,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 영화화 예정
3. 디즈니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공지능 회사 상대로 소송 제기
(밑줄 처리된 텍스트를 누르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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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멘탈> 피터 손 감독,
영화 <인크레더블 3> 연출
<엘리멘탈>의 피터 손 감독이 <인크레더블 3>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에요. 슈퍼히어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인크레더블>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04년 1편 개봉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쥐었으며 2편 역시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성공적인 시리즈예요. 앞의 두 편은 브래드 버드 감독이 각본은 물론 연출도 맡았으나, 스케줄 문제로 3편은 각본만 담당하게 된 것으로 보여요. 작품의 구체적인 줄거리나 개봉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각본 작업 중에 있다고 해요.
ⓒ The Hollywood Repo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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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러브 오브 유어 라이프>,
배우 아론 피에르 & 패트릭 슈왈제네거 합류
(순서대로) 마가렛 퀄리 주연 영화 <러브 오브 유어 라이프>에 <레블 리지> 아론 피에르가 합류하며, 퀄리와 함께 공동 주연을 맡을 예정이에요. 레이첼 모리슨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지난 10월 치열한 입찰 경쟁 끝에 라이언 고슬링과 제시 핸더슨에게 각본을 판매했다고 밝혀졌는데요. 이 둘은 영화의 제작으로도 참여하며, 아마존 MGM 스튜디오에서 제작될 예정이죠. 또한 <미드나잇 선> 주연 패트릭 슈왈제네거도 합류할 예정인데요. 슈왈제네거는 현재 루카 구아다니노가 제작할 예정인 <아메리칸 사이코> 유력한 주연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도 해요.
ⓒ Deadline, The Hollywood Repo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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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빌 풀먼 & 루이스 풀먼 부자,
영화 <스페이스볼 2> 캐스팅
(순서대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빌 풀먼과, 최근 <썬더볼츠*>로 인기를 몰고 있는 그의 아들 루이스 풀먼이 영화 <스페이스볼 2>로 한 영화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에요. <스페이스볼 2>는 1987년 개봉된 영화 <스페이스볼>의 속편인데요. 1편인 <스페이스볼>은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를 패러디한 B급 코미디 영화로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빌 풀먼이 주인공 ‘론 스타’ 역을 맡기도 했어요. 속편의 자세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배우 키키 파머와 릭 모라니스, 멜 브룩스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에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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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새로운 오리지널 영화 <가토> 제작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지난 13일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오리지널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가토> 제작을 예고했어요. <루카>의 엔리코 카사로사가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이탈리아 베니스 해변가 도시에 사는 검은 고양이 ‘네로’와 거리 예술가 ‘마야’의 우정을 담은 작품인데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최초로 2D 손그림 형식을 합친 애니메이션이며, 2027년 6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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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티리얼리스트> 셀린 송 감독,
HBO 드라마 <데미지> 각본 및 총괄 제작 맡아
<패스트 라이브즈>와 <머티리얼리스트> 감독, 셀린 송이 이번에는 HBO에서 드라마 <데미지>를 제작 중이에요. e스포츠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데미지>에 대해 셀린 송은 작업이 좀 더 진행되면 더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제작 총괄과 함께 각본까지 맡으며, 이전 작품들과 함께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히노호사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계획이에요.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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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이텔 에지오포 & 레나테 레인스베,
A24 SF 공포 영화 <백룸> 주연
(순서대로) 추이텔 에지오포, 레나테 레인스베가 A24에서 제작되는 SF 공포 영화 <백룸>에서 만날 예정이에요. 영화 <백룸>은 2019년부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도시괴담의 설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포 단편 영상 ‘백룸’에서 영향을 받았는데요. 영화감독이자 VFX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케인 파슨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는 19세의 나이로 A24와 계약한 역사상 최연소 감독이기도 하죠. 캐릭터 정보를 포함해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화는 올여름부터 제작이 시작될 예정이에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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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에거스 감독,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 영화화 예정
(순서대로) <노스페라투>의 로버트 에거스 감독이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영화화할 예정이에요. 《크리스마스 캐럴》은 19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전날 밤 지독한 구두쇠인 ‘스크루지 영감’에게 오래 전 죽은 동업자의 유령이 찾아오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려요. 로버트 에거스 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모두 담당하며,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을 맡을 것이라고 해요.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에거스 감독은 배우 윌렘 대포를 염두에 두고 각본을 작업 중이라고 하는데요. 둘은 이미 <라이트 하우스>, <노스맨>, <노스페라투>로 호흡을 맞춘 바 있죠.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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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야히아 압둘-마틴 2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속편 <클리프 부스> 캐스팅 합류
- 배우 레이첼 브로스나한, 애플TV+ 드라마 <무죄추정> 시즌 2 주연 캐스팅
- 배우 젬마 찬, 엘린 힐더브랜드의 동명 소설 원작 드라마 <더 파이브-스타 위켄드> 캐스팅
- 드라마 <맥스턴 홀: 너와 나의 세계> 시즌 3 제작 확정
- 배우 아이리스 아패토우,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시즌 3 캐스팅
- <세브란스: 단절> 배우 디천 래크먼, 롭 새비지 감독의 초자연적 공포 영화 캐스팅
- 드라마 <더 피트> 시즌 2에 배우 찰스 베이커 & 아이린 최 & 레이티샤 홀러드 & 루카스 아이버슨 합류
- 니콜라스 빈딩 레픈 감독 차기작 <허 프라이빗 헬>에 배우 디에고 칼바 & 야마다 아오이 & 니시지마 히데토시 등 합류
- HBO 드라마 <해리 포터>에 배우 캐서린 파킨슨(몰리 위즐리 역) & 록스 프랫(드레이코 말포이 역) & 조니 플린(루시우스 말포이 역) & 벨 파울리(피튜니아 더즐리 역) & 다니엘 릭비(버논 더즐리 역) 등 합류
- <아우터뱅크스> 배우 조나단 데이비스, 래퍼 스눕 독 전기 영화 ‘스눕 독’ 역 캐스팅
- 배우 앨리슨 올리버 & 유라 보리소프, 배우 에밀리 몰티머의 연출 데뷔작 <데니스> 주연 캐스팅
- DCU, 새로운 ‘원더 우먼’ 영화 제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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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공지능 회사 상대로 소송 제기
디즈니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생성형 인공지능(이하 AI) 기업, 미드저니(Midjourney)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어요. 미드저니가 디즈니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의 이미지와 영상을 클릭 한 번으로 새로 생성할 수 있는 툴을 개발했기 때문인데요. 디즈니 엔터프라이즈, 마블, 루카스필름, 20세기 스튜디오, 유니버설 시티 스튜디오 프로덕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까지,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AI 기술을 주도하는 테크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건 처음이라 이번 소송을 계기로 AI를 둘러싼 저작권 논란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죠.
AI 회사들은 인터넷 데이터를 모아 챗봇의 텍스트나 이미지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주로 작동하며, 소비자 습관을 개인화된 콘텐츠와 정보 중심으로 재편하고자 하는데요. 오픈AI와 같은 회사에 콘텐츠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비용을 받기로 한 대다수 미디어 기업과는 달리, 할리우드를 포함한 주요 영화 및 TV 스튜디오들은 지금까지 AI 기업과의 IP 라이선스 계약을 본격적으로 체결하지 않았죠.
디즈니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미드저니를 향해 ‘표절의 무한 구덩이’라고 표현하며, 자신들의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어요. 예를 들어 미드저니 구독자가 특정 장소에 있거나 어떤 행동을 하는 ‘다스 베이더’ 캐릭터 이미지를 요청하는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미드저니는 디즈니의 저작권이 있는 ‘다스 베이더’ 캐릭터가 포함된 고화질의 다운로드 가능한 이미지를 생성해 보여주는 것이죠. (한때 인기였던 ChatGPT를 사용해 지브리 스타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처럼요👀) 또한 미드저니가 이 같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이유는, 미드저니가 인터넷 상의 저작권 있는 콘텐츠를 훈련 데이터로 수집해 학습시켰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요. 이에 미드저니의 CEO 데이비드 홀츠는 ‘가능한 모든 데이터, 모든 텍스트, 모든 이미지를 긁어온다’라고 직접 인정하기도 했었죠.
이러한 내용을 담은 140페이지 분량의 소장에는 <스타워즈> 캐릭터부터 시작해 <심슨>, <슈렉>, <인어공주>, <미니언> 등 디즈니와 유니버설 캐릭터와 유사한 미드저니의 AI 생성 이미지가 150개 이상 첨부되었는데요. 두 스튜디오는 각각 지난해와 지난달 미드저니에 AI 이미지 생성을 중단하라고 통지했으나, 여태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어요. 또한 이들은 미드저니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는데요. 소장에는 구체적인 금액이 기재되지 않았으나, CNN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승소할 경우, 손해배상액이 약 2,000만 달러(270억 원)가 넘을 것이라고 하죠.
한편, 할리우드 외의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이번 소송의 소장 전체 내용은 상단의 할리우드 리포터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 The Hollywood Repo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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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스트리밍 부문(워너 브라더스 영화 및 TV 제작 부서, DC 스튜디오, HBO 등)과 방송 부문(CNN, 디스커버리 채널 등)으로 회사 분할
- <현기증> 킴 노박, 2025년 제8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평생 공로상 수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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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일 대로 꼬인 하루 💸
영화 <픽업> 예고편
액션 코미디 영화 <픽업>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정반대의 성격으로 서로 삐걱대는 무장 트럭 운전기사 ‘러셀’과 ‘트래비스’는 평소와 같은 하루를 시작하지만, 영리한 지략가 ‘조이’가 이끄는 무자비한 범죄 집단에게 습격당하며 일상적인 현금 수송 업무는 별안간 큰 위험에 빠지게 되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둘은 점점 더 꼬여만 가는 최악의 하루를 버텨낼 수 있을까요? <판타스틱 4 (2005)>의 팀 스토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에디 머피, 피트 데이비슨, 키키 파머 등이 출연하는 영화 <픽업>은 8월 6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 Prime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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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연인이 아니라고? 💔
영화 <오, 하이> 예고편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 감독 소피 브룩스의 두 번째 연출작, <오, 하이!>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는 한 커플, ‘아이리스’와 ‘아이작’의 이야기를 따라가는데요. 그들이 첫 주말여행을 떠날 때, 사실 자신들이 연인 관계인 줄 몰랐다는 ‘아이작’의 충격적인 발언을 시작으로 둘의 관계가 꼬이게 되죠. 그런 그가 잠깐 헷갈린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리스’는 계속해서 그와 연인으로 행동하곤 하는데요. 과연 이 둘의 관계는 연인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아이리스’의 생각처럼, ‘아이작’이 잠시 헷갈린 걸까요? <월플라워> 주인공의 로건 레먼이 ‘아이작’을, <더 베어>의 몰리 고든이 ‘아이리스’를 맡은 영화 <오, 하이!>는 북미 기준 7월 25일에 개봉될 예정이에요.
ⓒ Rotten Tomatoes Trail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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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드림’은 이루어질까? ☕
드라마 <투 머치> 예고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투 머치>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뉴욕의 워커홀릭 ‘제시카’는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던 관계가 끝나자 큰 충격을 받고 뉴욕을 떠나 런던으로 향해요. 그곳에서 브론테 자매처럼 고독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지만, ‘<노팅 힐> 속 휴 그랜트보다는 그의 술 취한 룸메이트와 더 닮은’ 인디 뮤지션 ‘펠릭스’와 만나며 모든 게 바뀌죠. 배우이자 작가, 감독인 레나 던햄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메건 스톨터가 ‘제시카’를, 윌 샤프가 ‘펠릭스’를 연기할 뿐 아니라 앤드류 스콧, 나오미 왓츠, 키트 해링턴 등 화려한 카메오까지 자랑하는 드라마 <투 머치>는 7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 넷플릭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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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이번 여름 ☀️
드라마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시즌 3 예고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니 한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내가 예뻐진 그 여름>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시즌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내가 예뻐진 그 여름>은 어릴 적부터 가깝게 지내 온 ‘벨리’와 ‘콘래드’, ‘제러마이아’ 형제 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시즌 3에서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연인 ‘제러마이아’와 미래를 그리는 ‘벨리’의 삶에 첫사랑 ‘콘래드’가 다시 되돌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고 해요. 배우 롤라 텅, 크리스토퍼 브리니, 개빈 카살레뇨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시즌 3는 7월 16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에요.
ⓒ Prime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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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게 팔 수록 더욱 어두워지는 진실 👮
드라마 <발라드> 예고편
<보슈>의 스핀오프 드라마 <발라드>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보슈>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 중 《블랙 에코》, 《시인의 계곡》 등 LAPD 형사 ‘해리 보슈’를 중심으로 한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총 7개의 시즌과 스핀오프 <보슈: 레거시>까지 만들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발라드>는 ‘해리 보슈’ 시리즈에 등장하는 할리우드 형사 ‘르네 발라드’를 중심으로 하는데요. 무자비한 연쇄 살인범을 쫓다 살인과 부패로 얽힌 그물망에 뛰어들게 된 ‘발라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지요. 배우 매기 큐가 ‘르네 발라드’ 역을 맡고, 코트니 테일러, 레베카 필드, 에이미 힐 등이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발라드>는 7월 9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 Prime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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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파운데이션> 시즌 3 예고편, 7월 11일 애플TV+ 공개 예정
- 애니메이션 영화 <인 유어 드림> 티저 예고편, 11월 14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드라마 <외교관> 시즌 3 티저 예고편, 2025년 가을 넷플릭스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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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피트> 시즌 1 💉
도나🍸 PICK
드라마 정주행이 취미인 에디터 도나🍸는 지난 주말, 화제의 드라마 <더 피트> 시즌 1을 정주행했는데요. 한 번 틀었다가 너무 재밌어서 새벽 5시까지 쉴 틈 없이 정주행했다는 후문이…😲 <더 피트>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HBO Max를 통해 공개된 의학 드라마로, 공개 이후 엄청난 호평과 함께 로튼 토마토 지수 95%, IMDb 평점 8.9점 등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지요. 이 덕분에 방영 도중 두 번째 시즌 제작이 확정되어, 내년 1월 공개를 앞두고 있어요.
<더 피트>는 ‘더 피트’라고 불리는 피츠버그 병원의 응급실을 무대로 해요. 15부작인 이 드라마는 독특하게도 한 에피소드당 드라마에서 일어나는 1시간의 이야기를 통으로 담으며, 전체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하루의 근무 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죠. 드라마는 코로나19로 인해 존경하는 스승을 잃은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담당의 ‘로비’, 임신 중인 사실을 숨기고 있는 ‘콜린스’, 일에 회의감을 느끼는 수간호사 ‘에반스’, 담당의에게 인정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레지턴드 ‘모한’, 싱글맘이자 아픈 과거를 가진 ‘맥케이’ 등을 비롯해 피츠버그 병원 응급실에서 첫 근무하게 된 인턴과 의대생들 등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들과 환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요. 예측불허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곳에서, 이들은 무사히 하루를 끝마칠 수 있을까요?
<더 피트>는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정말 병원, 특히나 응급실의 열악한 환경을 생생하면서도 낱낱이 보여 주는 진짜 의학 드라마였어요. 주 무대가 되는 ‘더 피트’는 매일 환자들이 몰리지만 병상도, 간호사도, 인력도 부족해 모두들 바삐 움직이는데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평균 대기 시간이 5-6시간이나 되는데요. 이에 따라 불만을 토로하는 환자들도 생겨나고, 의사와 간호사들은 임원에게 끊임없이 항의하지만, 이들은 환자의 만족도와 병원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항의를 모른 체하죠. 마치 우리나라의 의료계 현실과도 비슷해 보이는 이런 모습을 보며 전 세계적인 이 사회 문제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바삐 돌아가는 응급실을 다루면서도, <더 피트>는 각 캐릭터마다 개성을 부여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여내어 마치 저 또한 ‘더 피트’의 한 일원이 된 것 같이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들어 주었어요. 각 캐릭터가 담고 있는 트라우마와 아픔, 고통, 고뇌, 어려움 등을 이 하루 동안의 에피소드에 함께 담아내며 캐릭터들에게 애정을 갖고, 공감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죠.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스토리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을 중요하게 보는 편이라, 이런 점에서 <더 피트>가 정말 웰메이드 드라마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드라마는 당연하게도, 응급실을 다루기 때문에 각양각색의 환자들이 등장하는데요. 스모어를 만들다 화상을 입은 사람부터 마약 중독자, 심장마비 환자, 물에 빠진 아이, 교통사고 환자 등 다양한 사연과 저마다의 위급함을 가진 환자들과 바쁘게 이들을 대하고 치료하는 의사, 간호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죠. 특히 후반부에서는 재난적인 사태가 벌어지며 이들이 어떻게 재난 사태에 대비하는지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단, 의학 드라마이기 때문에 피와 장기 등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는 점 주의하시길 바랄게요! 드라마 <더 피트>는 쿠팡플레이에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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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도나🍸의 별점 : ★ 4.5 / 5.0
😍 눈여겨볼 점 : 응급실의 열악한 환경을 낱낱이 보여 주는, “진짜” 웰메이드 의학 드라마
🤔 아쉬웠던 점 : 보는 사람도 기가 쏙 빨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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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미아💃 | 영화 <에코 밸리> - ★ 2.5 / 5.0
"말도 안돼… 줄리안 무어와 시드니 스위니를 캐스팅 해 이렇게밖에 못 만든다고요"
- 에디터 페이🧤 | 영화 <아카디안> - ★ 2.5 / 5.0
"크리쳐가 너무 못생겼어요"
- 에디터 그웬🕸️ | 영화 <일하는 세포> - ★ 3.5 / 5.0
"인간 그만두고 세포 되고 싶다”
- 에디터 해나🛸 | 영화 <하이파이브> - ★ 4.0 / 5.0
"사실은 오래 전부터 하이파이브 같은 K-히어로들을 기다려왔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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