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돌아왓슨.. 아들이 감독 데뷔햇기 때문이엇슨.. 2025.08.25. (월)
✈️ 157번째 비행 ✈️
(광고) 옛날에 은퇴를 한다던 배우가 잇엇은..
그런데 돌아왓슨.. 아들이 감독 데뷔햇기 때문이엇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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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미아💃, 페이🧤, 그웬🕸️입니다.
씨네웨이 SNS를 팔로우 하신 분들이라면 이미 확인하셨겠죠? 잊을 만하면 재판매 문의가 들어오는 시네필 대표 굿즈샵, 씨네웨이 굿즈샵이 신상품과 함께 시즌 3로 돌아왔어요. 이름하여 <영화 오타쿠의 외출 준비>🛒
신상품 모자부터 베스트셀러인 티셔츠와 키링까지 모두 일주일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니, 9월 개막 예정인 부산국제영화제에 입고 갈 OOTD를 고민 중이신 분이라면 하단에서 씨네웨이 굿즈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그럼, 157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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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젊은 남성 관객을 되찾기 위한 방법 모색 2.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영화 <굿 보이> 예고편 3. 다니엘 데이 루이스 영화계 복귀작, 영화 <아네모네> 예고편
(밑줄 처리된 텍스트를 누르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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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산드라 휠러,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신작 <1949> 캐스팅
영화 <콜드 워>, <이다> 등을 연출한 폴란드 감독 파벨 파블리코프스키의 신작 <1949>에 산드라 휠러가 캐스팅되었어요. 영화 <1949>는 냉전이 한창이던 1949년을 배경으로, 작가 ‘토마스 만’과 그의 딸 ‘에리카’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돼요. 현재 주요 촬영이 시작된 상태로,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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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가이 피어스 & 잭 오코넬,
대니 보일 차기작 <잉크> 출연 협상 중
<28년 후> 대니 보일 감독이 이번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거물이자 '뉴스 코프'의 창립자인 '루퍼트 머독'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잉크>를 연출할 예정이에요. (순서대로) 현재 <브루탈리스트>의 가이 피어스가 '루퍼트 머독' 역을 맡기 위해 협상 중이며, '머독'이 '더 썬' 신문을 인수하면서 편집장으로 영입한 '래리 램' 역엔 <씨너스: 죄인들>의 잭 오코넬이 협상 중이라고 하는데요. 영화 <잉크>는 오는 10월 촬영을 계획 중이에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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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제프리 라이트 & 옥타비아 스펜서, 《세일즈맨의 죽음》 각색 영화 출연
영화 <틸> 치노늬 추크우 감독이 연출과 공동 각색에 참여한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 각색 영화에 (순서대로) 제프리 라이트와 옥타비아 스펜서가 캐스팅되었어요. 라이트는 ‘윌리 로먼’을, 스펜서는 ‘린다 로먼’ 역을 맡을 예정이죠. 원작 희곡은 1949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2막극으로,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늘 소홀히 했던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애쓰는 ‘윌리 로먼’의 이야기를 다뤄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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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시즌 5 출연 논의 중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HBO의 인기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의 다섯 번째 시즌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에요. <트루 디텍티브>는 2014년부터 방영된 수사극 시리즈로, 현재까지 매튜 맥커너히, 콜린 파렐, 마허샬라 알리, 조디 포스터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왔는데요. 시즌 5는 뉴욕의 자메이카 만을 배경으로 하며, 시즌 4의 이사 로페즈가 각본가 겸 쇼러너로 복귀한다고 해요. 니콜라스 케이지는 형사 ‘헨리 로건’ 역을 논의 중이며, 2026년에 촬영을 시작해 2027년 방영할 예정이에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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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액션 로맨틱 코미디 <더 서바이벌 리스트> 출연 및 제작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라이언스게이트에서 제작되는 영화 <더 서바이벌 리스트>에 주연으로 출연은 물론 제작자로도 참여한다는 소식이에요. <더 서바이벌 리스트>는 액션 로맨틱 코미디로, 리얼리티 TV 프로듀서 ‘애니’를 주인공으로 하는데요. 유명한 생존 전문가 ‘초퍼 레인’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지만, 난파 사고로 그와 함께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요. 영화의 제작에는 <위키드>,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화의 제작자 마크 플랫이 참여하며, <라이 레인>의 톰 멜리아가 각본을 맡았다고 해요.
ⓒ The Hollywood Repo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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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모자 쓴 고양이>, 2025년 11월에서 2026년 2월로 개봉 연기
- 디즈니+ 드라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 3에 <로건> 배우 다프네 킨 합류
- 배우 데이브 프랭코 주연 영화 <The Shitheads>에 배우 키어넌 십카 합류
- 배우 나탈리 도머, 넷플릭스의 액션 스릴러 드라마 <익스트랙션> 합류
- <덱스터>의 프리퀄 드라마 <덱스터: 오리지널 씬>, 시즌 2 제작 취소
- 토리 피터스의 퀴어 소설 《디트랜지션, 베이비》 영화화 확정
- 배우 양자경 주연 드라마 <블레이드 러너 2099>, 2026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공개 예정
- <나이트 에이전트> 배우 가브리엘 바소, 마가렛 퀄리 주연 영화 <러브 오브 유어 라이프> 합류
- <올 오브 어스 스트레인저스> 앤드류 헤이 감독, 키스 헤링의 삶을 그린 드라마 연출 & 각본 집필 예정
- 배우 코리 마이클 스미스 주연의 A24 스릴러 영화 <옥토버>에 체이스 수이 원더스 & 소피 와일드 합류
- <세브란스: 단절> 배우 트라멜 틸먼,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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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젊은 남성 관객을 되찾기 위한 방법 모색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이하 디즈니)가 'Z세대'로 지칭되는 13~28세의 젊은 남성 관객을 되찾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이를 위해 경영진은 최근 몇 달 동안 크리에이티브 팀에게 그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를 제작해 달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모든 영화 제작사는 언제나 젊은 관객층을 극장으로 많이 불러들일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지만, 디즈니는 그 대상과 방향성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여러 연구에 따르면 Z세대 남성들은 외로움과 게임 중심의 문화로 대표되는 집단으로, 코로나19 시기 격리 등을 거치며 영화 관람 빈도가 더 낮아지고, 영화사들이 끌어들이기 어려운 타겟이 되었는데요. 여기서 놀라운 점은 디즈니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 IP를 활용하는 대신 오리지널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는 것이에요. 거의 20년 동안 디즈니는 마블과 루카스 필름을 인수한 이후 전 연령대의 남성 관객을 만족시켜 왔는데요. 그러나 <스타워즈> 신작 제작에 난항을 겪고, 슈퍼히어로 장르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떨어지며 그 영향력이 약화하고 있죠. 이 때문에 디즈니는 화려한 글로벌 어드벤처, 할로윈 시즌 영화와 같은 계절별 콘텐츠 등 새로운 IP와 투자 유치를 모색하고 있다고 해요.
현재 디즈니의 실사 영화 프로젝트는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은 남성향 대표 프랜차이즈의 부재, <인디아나 존스> 리부트의 흥행 저조라는 문제를 겪고 있는데요. 이에 2024년부터 실사 영화 부문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그린바움은 최근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전 공동 대표였던 다리아 세르첵을 채용하여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어요. 그린바움은 서치라이트 픽처스의 전 공동 대표로, 이전까지 주로 예술 영화를 제작해 온 반면 세르첵은 <수퍼 소닉>, <콰이어트 플레이스>, <스마일> 등 많은 프랜차이즈 영화 경험이 있죠.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차이점도 주요 관건 중 하나인데요.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보며 자란 밀레니얼 세대는 해당 작품들의 실사 리메이크에도 큰 관심을 보이지만, 이러한 콘텐츠에 대한 내재적 애착이 없는 Z세대는 <마인크래프트 무비>처럼 게임을 원작으로 하거나 밈으로 바이럴이 된 영화에 주목하는 추세예요.
여러 상황 속에서도 디즈니는 지난 16개월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작을 4편이나 배출하며 여전히 박스오피스 강자의 위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디즈니가 '아이언맨'과 '제다이'의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 한다는 것은 업계에 있어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는 이달 진행된 분기 실적 발표에서 기존 IP보다 오리지널 작품 개발에 더욱 중점을 두며, "우선순위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죠.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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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님을 위한 세 줄 요약 💨
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Z세대 남성 관객을 되찾기 위한 전략 모색
② 속편, 리메이크 제작 등 기존 IP 활용 대신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 개발에 중점
③ CEO 밥 아이거, "우선순위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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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와 자유와 우정 🇺🇸
드라마 <외교관> 시즌 3 예고편
미국 대사 ‘케이트 와일러’가 돌아온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외교관> 시즌 3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번 시즌에서 ‘케이트’는 ‘그레이스 펜’ 부통령이 테러 음모를 꾸몄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제 대통령이 목숨을 잃은 상황에서 ‘케이트’의 남편 ‘할’은 실수로 그를 죽였을지도 모르며, ‘그레이스 펜’은 세계의 지도자가 된 상태예요. 이러한 모든 상황에도 ‘할’은 ‘케이트’를 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죠. ‘케이트’는 원치 않았던 역할을 맡게 되고, 예상치 못한 자유를 얻게 되며, 외무장관 ‘오스틴 데니슨’과의 점점 더 복잡해지는 우정, 그리고 퍼스트 젠틀맨 ‘토드 펜’과의 불안한 유대감을 느끼게 돼요. 드라마 <외교관> 시즌 3은 한국 기준 10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에요.
ⓒ Netfl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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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
영화 <굿 보이> 예고편
악마에 씌었을지 모르는 주인을 바라보는 강아지의 이야기, 화제의 호러 영화 <굿 보이>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굿 보이>는 충성스러운 강아지 ‘인디’가 주인 ‘토드’와 함께 시골의 가족 집으로 이사하지만, 그곳에서 어둠 속에 숨어 있는 초자연적인 힘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그 어두운 존재들이 ‘토드’를 위협하자, 이 용감한 강아지는 가장 사랑하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기 시작하죠. 영화 <굿 보이>는 벤 레온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실제 감독의 강아지를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시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어요. <굿 보이>는 북미 기준 10월 3일 개봉을 앞둔 상태이며, 한국에서는 찬란이 수입해 2025년 개봉 예정이에요.
ⓒ IFC Fil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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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의 재탄생 🕷️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 예고편
동명의 고전 문학을 영화화한 작품,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는 동성애자인 ‘모리나’가 반도덕 범죄자로 기소되어 복역 중, 감방 동료로 ‘발렌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요. 섬세한 감성의 ‘모리나’는 매일 밤 어둠 속에서 나치 장교와 프랑스 레지스탕스 여인의 비극적 사랑을 담은 영화 이야기를 들려주며 고문으로 처참하게 망가진 ‘발렌틴’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데요. 둘 사이에서 싹튼 우정은 사랑의 감정으로 커지고 말아요.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는 제니퍼 로페즈, 디에고 루나, 토나티우, 조세피나 스칼리아 등이 출연하며, 북미 기준 10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 Jennifer Lop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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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미술품 도둑의 등장 🎨
영화 <더 마스터마인드> 예고편
<퍼스트 카우>, <쇼잉 업>을 연출한 켈리 라이카트의 차기작, <더 마스터마인드>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지난 2025년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번 영화는 1970년대 매사추세츠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실직한 목수 'J. B. 무니'가 절박한 상황 속에서 미술품을 훔치기로 결심하고, 인생 첫 대형 강도 사건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따라가죠.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상황은 계속해서 꼬이고, 계획도 엉망이 되고 마는데요. 과연 'J. B. 무니'의 삶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챌린저스> 주연 조쉬 오코너가 'J. B. 무니' 역을 맡으며, 이외에도 <리코리쉬 피자>에 출연한 알라나 하임, <페니키안 스킴> 호프 데이비스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더 마스터마인드>는 북미 기준 10월에 개봉될 예정이에요.
ⓒ MU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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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모험으로 인생을 돌아보다 🧳
영화 <빅 볼드 뷰티풀> 예고편
<애프터 양>의 코고나다 감독이 오랜만에 신작과 함께 돌아왔어요. <빅 볼드 뷰티풀>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난 '사라'와 '데이비드'가 뜻밖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인데요. 이 둘은 미스터리한 여정 속에서 각자의 과거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다시 체험하게 돼요. 이러한 모험으로 '사라'와 '데이비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비추어 봄과 동시에 미래를 바꿀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르죠. <바비>의 마고 로비가 ‘사라’를, <애프터 양>의 콜린 파렐이 ‘데이비드’를 맡은 <빅 볼드 뷰티풀>은 북미 기준 9월 19일에 개봉하며, 국내에서도 개봉될 예정이에요.
ⓒ Sony Pictures Entertain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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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데이 루이스 영화계 복귀작 🌳
영화 <아네모네> 예고편
<팬텀 스레드>를 마지막으로 배우 은퇴 선언을 한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영화계 복귀작, <아네모네>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아네모네>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아들인 로난 데이 루이스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다니엘과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는데요. 북부 잉글랜드의 외딴 숲을 배경으로, 서로 소원해진 두 형제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와 함께 세개 간 가족의 유대감과 부자의 역학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요. 다니엘 데이 루이스 외에도 숀 빈, 사만다 모튼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아네모네>는 북미 기준 10월 3일 개봉될 예정이에요.
ⓒ Focus featu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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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작은 혼란일 뿐 💘
영화 <헤다> 예고편
<캔디맨>, <더 마블스>를 연출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신작 <헤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헤다>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극작가 헨릭 입센의 희곡 《헤다 가블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은 여성 버전의 《햄릿》으로 불리며 걸작으로 평가받는데요. 영화는 ‘헤다’가 과거의 사랑에 대한 고통과 숨막히는 현재의 삶 사이에서 갈등을 겪던 중, 어느 날 밤 오랫동안 억눌려 있던 욕망이 분출되며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배신과 열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려요. 배우 테사 톰슨이 주인공 ‘헤다’를 연기하며, 이모겐 푸츠, 니나 호스 등이 출연하는 영화 <헤다>는 10월 29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 Prime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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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주드 로 & 제이슨 베이트먼 주연 드라마 <블랙 래빗> 예고편, 9월 18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드라마 <더 모닝 쇼> 시즌 4 예고편, 9월 17일 애플TV+ 공개 예정
- 애니메이션 영화 <아르코> 티저 예고편, 북미 기준 11월 14일 개봉 예정
- 브래들리 쿠퍼 연출 영화 <Is This Thing On?> 퍼스트룩, 북미 기준 12월 19일 개봉 예정
- 드라마 <더 피트> 시즌 2 티저 예고편 & 퍼스트룩, 2026년 1월 HBO Max 공개 예정(국내 쿠팡플레이 공개 예정)
- 에드워드 버거 감독 & 콜린 파렐 주연 영화 <푼돈 도박꾼의 노래> 티저 예고편, 10월 29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배우 피비 디네버 주연 영화 <애니버서리> 예고편, 북미 기준 10월 29일 개봉 예정
- <브레이킹 배드> 빈스 길런의 새로운 드라마 <플루리버스> 티저 예고편, 11월 7일 애플TV+ 공개 예정
- 드라마 <폴아웃> 시즌 2 티저 예고편, 12월 17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공개 예정
- 오즈 퍼킨스 감독의 새로운 영화 <키퍼> 티저 예고편, 북미 기준 11월 14일 개봉 예정
- 클로이 자오 감독 & 제시 버클리, 폴 메스칼 주연 영화 <햄닛> 퍼스트룩, 북미 기준 11월 2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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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웨이 굿즈샵이 세 달만에 시즌 3, <영화 오타쿠의 외출 준비>로 돌아왔어요🛍️ 꾸준히 재판매 요청을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가장빨리볼수있는영화티켓한장" 티셔츠부터 지난 시즌 선보였던 "시네필 지망생을 위한 5계명" 티셔츠, 그리고 "시네필 클럽 키링 5종"까지 모두 다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물론 신상품도 빠질 수 없죠! 영화 보러 가는 길을 더 즐겁게 만들어줄 "영화끝나면깨워주세요", "영화평론가(무급)" 모자도 새롭게 준비한 만큼, 이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씨네웨이 굿즈샵은 오늘(25일)부터 31일(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 열려있어요✅ 또한 굿즈샵 컴백을 기념해 29일(금)까지 영화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씨네웨이 인스타그램과 X에서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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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글리 시스터> 👠
해나🛸 PICK
계모와 못난 자매들의 질투를 뚫고 왕자님과의 결혼에 성공한 구두의 주인, ‘신데렐라’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 분은 없겠죠. 그런데 만약 못난 자매의 입장에서 ‘신데렐라’ 이야기를 다시 쓴다면 어떨까요? 맞지 않는 구두에 발을 맞추기 위해 직접 발가락을 잘라낸 의붓자매의 이야기, 영화 <어글리 시스터>를 보고 왔어요.
<어글리 시스터>는 동화 속 ‘신데렐라’ 이야기를 비튼 공포 영화예요. 원작에서 ‘신데렐라’를 괴롭히던 악역 의붓동생은 왕자님과의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주인공 ‘엘비라’로 재탄생하지요. 언제나 외모로 조롱받는 ‘엘비라’는 왕자가 개최하는 무도회를 앞두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어떤 고통도 불사해요. 코에 망치질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눈에 인조 속눈썹을 꿰매고 다이어트를 위해 회충의 알을 먹기까지 하는데요. 그럴수록 원작의 ‘신데렐라’이자 아름다운 새언니 ‘아그네스’를 향한 ‘엘비라’의 질투는 커져만 가지요.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원작 동화를 자연스럽게 각색한 부분이었어요. ‘신데렐라’가 하녀로 전락한 계기, ‘엘비라’가 왕자님과의 결혼을 간절히 원했던 이유, 호박 마차와 요정의 마법 등 원작 속 설정들이 보다 현실성 있게 설명되지요. 고풍스러운 화면 위로 깔리는 전자 음악까지, 원작과는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이겠다는 감독의 의도가 돋보이기도 했어요. 덕분에 이미 결말을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러닝타임 내내 다음 장면을 기다리게 되었죠.
또 주인공 ‘엘비라’ 역을 맡은 배우 레아 마이렌의 연기에도 주목하게 되었어요. ‘엘비라’의 얼굴에 스쳐 가는 기대감과 절망, 공포심, 질투 등 날것의 감정들을 그대로 담아내는 표정 연기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죠. 잔혹 동화나 바디 호러, 블랙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특히나 이 작품을 즐겁게 관람하실 것 같은데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만큼, 고어하고 수위 높은 장면들이 있으니 관람 전 꼭 후기를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려요. 영화 <어글리 시스터>는 지금 극장(CGV 단독 개봉)에서 관람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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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해나🛸의 별점 : ★ 4.0 / 5.0
😍 눈여겨볼 점 : '잔혹 동화'의 정석
🤔 아쉬웠던 점 : 정해진 결말, 충분히 예상 가능한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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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도나🍸 | 영화 <하이파이브> - ★ 3.5 / 5.0
“적당히 귀엽고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사랑스러운”
- 에디터 미아💃 | 영화 <머티리얼리스트> - ★ 3.5 / 5.0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담백한 로맨스 영화에 속물 한 스푼”
- 에디터 페이🧤 | 영화 <400번의 구타> - ★ 4.0 / 5.0
“정체성을 찾으려는 잘못된 방향의 일탈과 반항”
- 에디터 그웬🕸️ | 드라마 <사내 맞선> - ★ 4.5 / 5.0
“한계치를 넘은 가짜 사랑은 진짜 사랑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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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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