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믿었던 장난감의 종말론 2026.02.23. (월)
✈️ 181번째 비행 ✈️
'우디'가 부릅니다, "멸종위기장난감"💥
아무도 안 믿었던 장난감의 종말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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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미아💃, 페이🧤, 그웬🕸️입니다.
제7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현지 시각으로 22일 폐막했어요! 올해의 황금곰상은 일케르 차탁 감독의 정치 드라마 영화 <옐로우 레터스>에게 돌아갔으며,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은 에민 알페르 감독의 <샐베이션>이 수상했죠. 나머지 수상 결과는 씨네웨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또한 이번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는 정치적 이슈가 큰 화제이기도 했는데요. 엔터테인먼트 코너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읽어보실 수 있으며, 착륙 코너에는 에디터 미아💃와 객원 에디터 앤🧑🎓의 상영작 후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뉴스레터 끝까지 놓치지 말아 주세요! 더욱 자세한 영화제 후기도 인스타그램에 곧 업로드될 예정이랍니다📝
그럼, 181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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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에디 레드메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 캐스팅
2. 마크 러팔로 & 켄 로치 & 틸다 스윈튼 외 140명의 영화인, 가자 지구 갈등에 침묵하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공개서한
3. 시대는 변해도 친구들은 영원하다, 영화 <토이 스토리 5> 예고편
(밑줄 처리된 텍스트를 누르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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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톰 버크 & 이브 휴슨,
<룸>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 차기작 캐스팅
영화 <룸>과 드라마 <노멀 피플>을 연출한 레니 에이브러햄슨이 차기작 촬영을 준비 중이에요. 제목 미정의 이번 영화는 1970년대 후반 더블린의 유대인 공동체를 배경으로 하며, 촬영은 3월 초 더블린에서 시작될 예정인데요. (순서대로) <블랙 백> 톰 버크와 <플로라 앤 썬> 이브 휴슨이 주연을 맡으며, 신예 배우 셰인 미거도 캐스팅되었어요.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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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로라 던 & 시몬 애슐리 등,
몰리 고든 연출 영화 <Peaked> 캐스팅
배우 몰리 고든의 연출작 <Peaked>에 (순서대로) 로라 던, 시몬 애슐리, 레본 호크, 미트라 주하리, 개비 윈디가 합류했으며, 코너 스토리가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에요. 영화는 고등학교 시절 잘나갔던 두 여성이 10년만의 동창회에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몰리 고든이 각본과 연출은 물론 주연도 맡을 예정이죠. 이전에 출연을 확정한 엠마 맥키를 비롯해 배우들의 역할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영화의 제작은 A24에서 맡으며, 다음달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해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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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 버니 & 비고 모텐슨 & 에드워드 노튼 등,
영화 <포르토 리코> 캐스팅
2026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 배드 버니가 레네 페레스 호글라르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포르토 리코>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어요. 19세기 후반 푸에트리코를 배경으로 한 영화 <포르토 리코>는 서부극이자 시대극으로, 한 혁명가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지요. 영화 제작진은 이번 영화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적 맥락과 함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접근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순서대로) 배드 버니 외에도 비고 모텐슨, 에드워드 노튼,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주연으로 확정되었으며, 아카데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할 계획이에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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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존 시나 & 케이트 맥키넌 & 에이미 카레로,
넷플릭스 영화 <One Attempt Remaining> 캐스팅
(순서대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존 시나, <더 로즈: 완벽한 이혼> 케이트 맥키넌, <영 앤 헝그리> 에이미 카레로가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One Attempt Remaining>에 캐스팅되었어요. 연출은 <피치 퍼펙트> 시리즈 각본가 케이 캐넌이 맡았죠. 영화는 과거 한 크루즈에서 보낸 광란의 밤에 얻은 암호화폐가 현재 수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계정 만료까지 단 3일을 남겨둔 채 비밀번호를 찾는 이혼한 지 오래된 부부의 이야기를 다뤄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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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존 말코비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드라마 <비숍> 캐스팅
배우 존 말코비치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인 스릴러 드라마 <비숍>에 조엘 키나만과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어요. 드라마 <비숍>은 뛰어난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강력계 형사 ‘비숍 그레이브스’의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샌프란시스코 부유층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다 이 살인 사건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신의 아버지인 ‘링컨 그레이브스’와 연관되어 있다고 확신하게 되는 스토리예요. 말코비치는 ‘링컨 그레이브스’ 역을 맡을 것으로 보여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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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에디 레드메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 캐스팅
(순서대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영어권 영화에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주연과 제작을 맡게 되었어요. 제목 미정인 이 영화는 서치라이트 픽처스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에 이어 각본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영화의 자세한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예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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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시몬 애슐리 & 에반 피터스 & 샘 클라플린, 로맨스 영화 <폴링> 출연
- 배우 크리스틴 벨, 영화 <수퍼 소닉 4> '에이미 로즈' 성우 캐스팅
-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의 ‘한나 몬타나’ 20주년 스페셜, 3월 24일 디즈니+ 공개 예정
- 배우 레오 우달, 시드니 스위니 주연 영화 <그 지방의 관습> 합류
- 배우 월튼 고긴스 & 클로이 모레츠 액션 코미디 영화 <미스터> 캐스팅
- 배우 피비 디네버, 에밀리 헨리의 베스트셀러 소설 《Beach Read》 영화화 주연 캐스팅
- 배우 빌 헤이더, 공포 영화 <They Know>로 장편 연출 데뷔 예정
- 배우 맥케나 그레이스, 넷플릭스 <스쿠비 두> 실사 드라마 ‘다프네’ 역 캐스팅
- 배우 캐리 앤 모스 & 노아 리드 & 클라크 바코 & 허드슨 윌리엄스, 연극 원작 드라마 <Yaga> 캐스팅
- 배우 에스더 맥그리거 & 마크 아이델슈타인, 영화 <Becoming Capa>캐스팅
- 배우 밍나 웬 & 제니퍼 빌스 & 휴버트 스미엘레키, 드라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 3 합류
- 배우 클라렌스 매클린, 넷플릭스 드라마 <래빗, 래빗>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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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대부>, <지옥의 묵시록>
배우 로버트 듀발 향년 95세로 별세
영화 <대부>, <지옥의 묵시록>, <네트워크> 등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듀발이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어요. 로버트 듀발은 특유의 거칠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 스타일로 여러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였는데요. 유명 스타 배우는 아니었지만, 과장되지 않은 연기력으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동료 배우들과 평론가들 모두에게 존경받았어요.
듀발은 역대 아카데미상 후보에 7번, 에미상 후보에 5번이나 오르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는데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1972년 작 <대부>에서 ‘톰 헤이건’ 역을 맡아 첫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어요. 그는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는데요. 스콧 쿠퍼 감독의 2022년 작 <페일 블루 아이>가 로버트 듀발의 유작으로 남게 되었어요.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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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러팔로 & 켄 로치 & 틸다 스윈튼 외 140명의 영화인,
가자 지구 갈등에 침묵하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공개서한
<미키 17> 배우 마크 러팔로, <나의 올드 오크> 감독 켄 로치, <존 오브 인터레스트> 제작자 제임스 윌슨을 포함한 전·현직 베를린 국제 영화제 참가자들이 가자 지구 갈등에 대한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침묵과 발언하는 영화인들에 대한 검열을 규탄하는 공개서한에 추가로 서명했어요. 지난 17일 처음 발표된 이 서한은 최초 서명자인 틸다 스윈튼, 하비에르 바르뎀 등의 배우들부터 마이크 리, 낸 골딘, 아담 맥케이 등의 감독들을 포함해 19일 기준 총 104명이 서명했지요.
지난 2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7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는 정치적 이슈가 꽤 화제였는데요. 특히 심사위원장 빔 벤더스 감독이 개막식 기자회견에서 가자 지구 및 독일 정부의 이스라엘 지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우리는 정치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영화 제작은 “정치의 반대”라고 주장한 것이 논란이 되었죠. 이에 대해 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터틀은 성명을 통해 예술가들에게 통제할 수 없는 영화제의 관행에 대해 언급하도록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어요.
공개서한의 서명자들은 영화 제작과 정치는 분리될 수 없다며 빔 벤더스의 견해에 강력히 반대했어요. 또한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영화인들이 “공모적인 이스라엘 영화사 및 기관”과의 협업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국제 영화계의 흐름이 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지요. 또한 서한은 베를린 영화제가 과거 이란과 우크라이나에서 자행된 ‘만행’에 대해서는 명확한 성명을 냈던 점을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어요.
“우리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도덕적 의무를 다하여 이스라엘의 집단 학살, 반인도적 범죄, 팔레스타인에 대한 전쟁 범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비판과 책임 추궁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행위를 완전히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서한의 전문과 서명한 영화인 명단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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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 아나토미>, <유포리아>
배우 에릭 데인 향년 53세로 별세
작년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진단을 받았던 배우 에릭 데인이 현지 시각으로 2월 19일, 향년 53세로 세상을 떠났어요.
90년대 초 드라마 단역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에릭 데인은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성형외과 의사 '마크 슬론'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게스트 출연으로 등장했으나 캐릭터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시즌 9까지 출연하게 되었고,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죠. 그는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드라마 <더 라스트 쉽>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으며, 가장 최근에는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네이트 제이콥스'의 아버지 '칼 제이콥스'를 연기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후 그는 자신과 같은 환자들을 위해 I Am ALS 단체와 함께 입법 및 모금 활동을 펼치며 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연구에 적극적으로 힘쓰기도 하였는데요. <그레이 아나토미>의 제작사 ABC와 20th Television은 "그의 뛰어난 재능과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은 전 세계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투병 중에도 보여준 그의 용기와 품위는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며 애도를 전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는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인터뷰 <명사들의 마지막 한마디: 에릭 데인>이 공개되기도 하였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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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대표 콤비 🛸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예고편
<스타워즈> 세계관의 인기 캐릭터인 ‘딘 자린’과 ‘그로구’의 또 다른 이야기,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는 드라마 <만달로리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한때 외로운 현상금 사냥꾼이었던 만달로리안 ‘딘 자린’과 그의 제자 ‘그로구’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려요.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페드로 파스칼,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하며, 제레미 앨런 화이트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목소리로 등장해요. 영화는 북미 기준 5월 22일, 한국에서도 올해 5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 Star Wars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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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퀸’을 되려면 인종을 바꿔야 해 🫀
영화 <Slanted> 예고편
2025년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서 극영화 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Slanted>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에이미 왕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중국계 미국인 10대 소녀 ‘조안 황’의 이야기를 따라가는데요. 인기와 아름다움의 상징인 ‘프롬 퀸’을 향한 끈질긴 집착 끝에, ‘조안 황’은 백인이 되어 프롬 퀸을 차지하기 위해 실험적인 인종 변환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죠. 하지만 꿈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그의 선택은 곧 정서적, 육체적 악몽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조안 황’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영화 <서브스턴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과 함께 셜리 첸과 맥케나 그레이스가 ‘조안 황’을 맡은 영화 <Slanted>는 북미 기준 3월 13일 개봉 예정이에요.
ⓒ Bleecker Stre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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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탈옥수들의 등장으로 살인 실패 🪓
영화 <Over Your Dead Body> 예고편
노르웨이의 블랙 코미디 영화 <더 트립>을 리메이크한 작품, 영화 <Over Your Dead Body>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는 서로를 죽이고 싶어 할 정도로 관계가 파탄 난 한 부부가 화해를 위해 외딴 산장을 찾으며 시작되는데요. 각자 서로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던 중, 산장에 숨어있던 탈옥수들과 마주치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죠. <팝스타: 네버 스탑 네버 스토핑>을 연출한 요르마 타코니가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제이슨 시걸과 사마라 위빙이 부부 역할을 맡았는데요. 이 외에도 티모시 올리펀트, 줄리엣 루이스 등이 출연하는 영화 <Over Your Dead Body>는 북미 기준 4월 24일 개봉 예정이에요.
ⓒ Independent Film Compa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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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셸비’가 마주한 운명 🐎
영화 <피키 블라인더스: 불멸의 남자> 예고편
영국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를 잇는 작품인 영화 <피키 블라인더스: 불멸의 남자>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는 1940년 2차 세계대전의 혼란에 휩싸인 버밍엄을 배경으로 하는데요. ‘토마스 셸비’는 스스로 선택한 은둔 생활에서 돌아와 가족과 나라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상황에서 자기 내면의 어둠에 맞서야 해요. 또한, 자신이 쌓아 올린 유산을 똑바로 대면할지, 아니면 모든 것을 불태워 끝내 버릴지 선택해야만 하죠. 영화 <피키 블라인더스: 불멸의 남자>는 킬리언 머피, 배리 키오건, 레베카 퍼거슨, 팀 로스, 스티븐 그레이엄 등이 출연하며, 3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에요.
ⓒ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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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결정이 세상을 바꾼다 🌧️
영화 <PRESSURE> 예고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영화 <PRESSUR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는 1944년, 제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데요. 연합군의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 작전 개시 72시간 전,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장군과 영국 공군 기상학자 ‘제임스 스태그’ 대위는 위험한 날씨 속 세상의 운명을 바꿀 막중한 선택에 직면하죠. 연극을 원작으로 하며 <호텔 뭄바이> 안소니 마라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브렌든 프레이저, 앤드류 스콧, 케리 콘돈 등이 출연하는 영화 <PRESSURE>는 북미 기준 5월 29일 개봉할 예정이에요.
ⓒ Focus Featu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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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변해도 친구들은 영원하다 🧸
영화 <토이 스토리 5> 예고편
전편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명작 시리즈, 영화 <토이 스토리 5>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번 작품은 스마트 태블릿에 밀려 설 자리를 잃은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보니’가 태블릿 ‘릴리패드’에 마음을 빼앗기며 점점 잊혀지게 된 ‘우디’와 ‘버즈’ 그리고 장난감 친구들은 전자기기에 대항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죠. 영화는 어린 아이들마저 전자기기에 푹 빠진 현대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며 어떤 전개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일찍부터 화제가 되기도 하였어요. 앤드류 스탠튼 감독과 맥케나 해리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톰 행크스, 팀 앨런, 조안 쿠삭, 그레타 리 등이 목소리 출연하는 영화 <토이 스토리 5>는 오는 6월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에요.
ⓒ Disney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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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하트브레이크 하이> 시즌 3 예고편, 3월 25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왕좌의 게임> 스핀오프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3 티저 예고편, 6월 HBO Max 공개 예정
- 블룸하우스 공포 영화 <리 크로닌의 미이라> 2차 예고편, 4월 국내 개봉 예정
- 영화 <비스트> 티저 예고편, 북미 기준 4월 10일 개봉 예정
-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 & 캐리 워싱턴 & 케이트 마라 주연 드라마 <내가 몰랐던 너의 비밀> 예고편, 3월 18일 애플TV 공개 예정
- 영화 <Is God Is> 예고편, 북미 기준 3월 15일 개봉 예정
- 배우 밥 오덴커크 주연 영화 <노멀> 예고편, 북미 기준 4월 1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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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옐로우 레터스> 💌
미아💃 PICK
2026년 제7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최고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받은 영화 <옐로우 레터스>를 영화제에서 직접 보고 왔어요. 이번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지금껏 다녀온 다른 영화제와 달리 짧은 일정으로 다녀온 터라 6편의 영화밖에 감상하지 못했는데요. 여러 편의 경쟁작 중 보고 온 영화가 황금곰상을 받아 정말 기뻤어요. 마침 감상한 6편의 영화 중 가장 재밌게 본 작품이기도 했고요.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경력이 있는 튀르키예계 독일 감독 일케르 차탁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옐로우 레터스>는 국가 권력에 삶의 터전을 잃은 예술가 부부의 이야기를 다뤄요. 무대와 TV에서 활약하는 유명 배우와 무대 뒤에서 그를 지지하는 동시에 대학교수인 부부는 작은 사건이 쌓여 결국 격동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지요. 결국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은 둘은 이스탄불에 있는 어머니의 비좁은 아파트로 집을 옮겨요.
영화 <옐로우 레터스>가 좋았던 점은 각본이었어요. 차탁 감독은 수많은 튀르키예 예술가와 학자들이 부당한 이유로 해고당한 수백 건의 실제 사례에서 영감받아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해요. 영화 제목인 ‘옐로우 레터스’는 국가에서 발송하는 해고 통지서의 색깔이기도 하죠. 생존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가족 해체 위기를 겪는 이야기를 탄탄한 각본으로 몰입감 있게 풀어내,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과연 어떤 결말에 이르게 될지 궁금하게 만들었던 영화예요. 또한 신념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정의에 있어 일관되지 못하는 행동을 보이는 주인공들의 이중성을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어요. 예술을 통해 저항하고자 하지만 실제로는 거리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거나, 신념은 없지만 체면을 지키기 위해 종교를 찾는 모습 등 완벽하지 못한 주인공들의 혼란스러운 행보를 특히 잘 표현했죠.
섬세하면서도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이번 작품 덕에, 아직 보지 못한 일케르 차탁의 다른 영화가 궁금해지기도 했는데요. 한편, 이번 <옐로우 레터스>의 황금곰상 수상으로 독일 영화는 22년 만에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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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미아💃의 별점 : ★ 4.0 / 5.0
😍 눈여겨볼 점 : 섬세한 각본으로 비판하는 사회 이슈
🤔 아쉬웠던 점 :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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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즈> 👖
앤🧑🎓 PICK
<추락의 해부>와 <존 오브 인터레스트>로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줬던 산드라 휠러의 신작 <로즈>를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으로 보고 왔어요. 17세기 독일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로즈>는 ‘로즈’가 30년 전쟁 이후 전장에서 돌아온 군인으로 등장하며 시작해요.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자유를 원했던 그는 과감하게 바지를 입고 남자 행세를 하며, 본인의 땅을 찾으러 온 지주라 소개하죠. 마을 사람들의 의심도 잠시, 그는 황폐해진 농장을 가꾸고 사람들을 보살펴 버려졌던 땅을 번성하는 농업지대로 만들어요. ‘로즈’의 ‘남성’의 삶은 부유한 지주의 딸 ‘수잔나’와 결혼하고, ‘수잔나’가 불가사의하게 임신하게 되면서 흔들리게 돼요.
영화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주인공인 산드라 휠러의 연기예요. 영화 관람 전, 이미 여러 작품으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이기에 ‘그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요. 그의 첫 장면을 보자마자 모든 건 기우였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총상으로 인해 흉터가 가득한 얼굴로 무용담을 말하는 그를 보고 있노라면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관객도 마을 사람들처럼 그에게 설득당하고 말죠. 산드라 휠러는 정체성을 숨기고 살아가는 긴장감과 ‘남성’으로서 느끼는 자유 사이 혼란스러움을 잘 표현했어요.
영화 자체가 주는 메시지도 인상 깊었는데요. 영화는 ‘로즈’가 성별을 전환하는 이유가 여성으로서는 누리지 못할 자유를 누리기 위해, 본인의 방식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라고 끊임없이 말하며 성별 고정관념을 풍자하죠. 그 과정에서 영화는 성별 정체성 문제를 ‘로즈’ 개인의 선택으로 축소하지 않고, 사회가 성별에 따라 허용하는 행동과 욕망의 범위를 정면으로 겨냥하여 비판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영화가 ‘로즈’를 끝까지 하나의 주체로 세우며 나아간다는 점이에요.
사실 산드라 휠러는 2006년 영화 <레퀴엠>으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 제76회 영화제에서 <로즈>로 은곰상을 수상해 20년 만에 또 한 번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지요. 감정을 철저히 절제하면서 결말까지 담담하지만 강렬하게 나아가는 흑백 영화 <로즈>는 아직 국내 수입/배급 소식이 없지만, 조금 기다려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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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앤🧑🎓의 별점 : ★ 4.0 / 5.0
😍 눈여겨볼 점 : 산드라 휠러의 작두 탄 연기
🤔 아쉬웠던 점 : 흑백의 독일 시대극, 어쩌면 수면을 부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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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도나🍸 | 영화 <햄넷> - ★ 5.0 / 5.0
"비극 앞에 창작과 예술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 에디터 페이🧤 | 영화 <노 머시: 90분> - ★ 3.0 / 5.0
"시의적절한 주제이나 예상 가능한 스토리"
- 에디터 그웬🕸️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 ★ 2.0 / 5.0
"웃길 자신이 없으면 개그씬 넣지 않기 캠페인"
- 에디터 해나🛸 | 영화 <센티멘탈 밸류> - ★ 3.5 / 5.0
"금이 간 그 집을 세트장으로 다시 짓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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