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말고 투잡은 안될까요? 2022.12.01 (목)
✈️ 스물두 번째 비행 ✈️
블랙 위도우, 은퇴하고 OO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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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미아💃, 페이🧤입니다.
이제 정말 겨울이 왔는지, 기온이 어디까지 내려갈지 정말 궁금한 날씨의 연속이에요. 다들 외출하실 때 롱패딩 필수! 핫팩 필수! 목도리 돌돌 두르고 나가셔요🧣 얼죽아 회원이었던 에디터 미아💃는 어제부터 아이스 음료 대신 유자차를 마시기 시작했답니다. 정말이지 너무 추워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이번 주까지 11월에 받았던 씨네웨이 라디오, "씨네웨이는 사랑을 싣고" 추천작을 착륙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 다음 주부터 다시 에디터들의 추천작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들의 추천작 덕분에 착륙을 쉬어도 돼서 에디터들도 조금 여유로웠던 것 같아요. (이런 말 하지마까…😅) 고민하다가 기간이 끝났다구요? 걱정 마세요! 라디오는 12월에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피드백도 늘 받고 있으니, 씨네웨이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그럼, 스물두 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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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헬레나 본햄 카터, 조앤 K. 롤링과 조니 뎁 옹호😥 2. 엠마 코린, "젠더 뉴트럴한 시상식이 필요하다" 3. 스칼렛 요한슨, 스릴러 시리즈 <Just Cause>에 주연 배우로 발탁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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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의 첫 시리즈 도전!
스릴러 시리즈 <Just Cause>에 주연 배우로 발탁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첫 드라마 도전! 요한슨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시리즈 <Just Cause>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소설은 사형을 코앞에 둔 죄수가 보낸 편지를 받고, 기자 '매디 코워트'가 취재하러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요한슨은 '매디 코워트'를 연기하는 동시에, 총괄 프로듀서로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해요. 원작 소설은 1995년 <함정>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영화화된 적이 있는데, 이 영화에도 요한슨이 출연했었다는 사실! 어른이 되어 같은 내용의 드라마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되었다니 너무 신기하고 괜히 자랑스러워지네요😘 <Just Cause>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작될 예정입니다.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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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 스파이 스릴러 <Red Shirt> 캐스팅
배우 채닝 테이텀이 영화 <Red Shirt>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영화는 사이먼 킨버그의 원작을 바탕으로, <아토믹 블론드>, <불렛 트레인>의 데이비드 리치가 감독을 맡았어요. 국제적인 스파이 스릴러물이라는 것 외에 줄거리를 포함한 다른 정보는 비밀로 부쳐지고 있습니다. 영화 <Red Shirt> 제작 소식에 파라마운트, 유니버설, 넷플릭스, 소니 스튜디오 등 무려 7곳의 제작사에서 관심을 보였고, 치열한 판권 경쟁 끝에 아마존 스튜디오가 판권을 따냈다고 해요. 더하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올해 가장 큰 영화 시장 거래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한편, 채닝 테이텀은 <매직 마이크: 라스트 댄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조이 크라비츠의 감독 데뷔작인 <Pussy Island>,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과 애플 TV의 <Project Artemis>를 촬영 중입니다.
ⓒ D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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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프랫의 그래픽 노블 《Corto Maltese》, 실사 시리즈화 예정
휴고 프랫의 그래픽 노블 《Corto Maltese》이 실사 시리즈로 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씬 시티>의 프랭크 밀러가 제작, 작가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6시간 분량의 에피소드로 전개된다고 해요. VFX 감독으로 합류한 필 티펫은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트와일라잇> 영화 시리즈의 시각효과를 맡았던 감독이에요. 《Corto Maltese》은 프랫이 1967년에 집필한 작품으로, 20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주인공인 선장 '코르토 말테제'가 바다와 바다를 건너면서 문학에 큰 영향력을 미쳤던 '잭 런던', '어니스트 헤밍웨이', '부치 캐시디'와 같은 인물들과 만나며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라고 합니다. "시대를 초월한 신화를 써 내려갈" '말테제'와 함께 펼쳐질 여정이 기다려지네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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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스레드>, <리코리쉬 피자>
폴 토마스 앤더슨 차기작 소식
<매그놀리아>, <펀치 드렁크 러브>, <팬텀 스레드> 등 할리우드 시스템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영화를 제작하는 색깔 뚜렷한 감독, 폴 토마슨 앤더슨의 차기작 소식! 그는 지난 1월에 개봉한 <리코리쉬 피자>로 본인이 태어난 캘리포니아의 샌 페르난도 밸리를 정말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냈고, 영화 배경을 1970년대로 설정하여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 향수를 느끼게 했었지요. (장소부터 배우들의 노 메이크업, 수록된 그 시절 사운드트랙까지 1970년대를 완벽히 재현했답니다!) 많은 팬이 그의 다음 영화를 기다리던 찰나, 최근에 한 캐스팅 사이트에 그가 새로운 영화에 출연할 배우를 찾는다 - 라는 소식이 올라왔어요. 정확한 정보는 아직 없지만, 2023년 7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운동을 잘하고 무술에 뛰어난 15~16세 나이의 여성을 찾는다고 합니다. 영화 <부기 나이츠>부터 그와 함께했던 캐스팅 디렉터의 이름과 함께요🤩 어떤 배우가 캐스팅될지, 이번에는 또 어떤 영화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 Thefilmstage |
데이비드 코렌스웻,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The Answers> 캐스팅
<두 인생을 살아봐>, <더 폴리티션>에 출연한 배우 데이비드 코렌스웻이 FX의 드라마 <The Answers> 파일럿 에피소드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캐서린 레이시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돕식> 제작자 대니 스트롱, <레퀴엠>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제작에 참여합니다. <The Answers>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슬픔에 잠긴 젊은 여성 '메리'가 한 실험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데요. 이 실험에 참여한 여성들이 하나같이 한 남자, '크리스토퍼 스카이'라는 인물과 데이트를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고 해요.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과 비견되는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흥미진진한 시놉시스에 기대가 되네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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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본햄 카터, 조앤 K. 롤링과 조니 뎁 옹호😥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에놀라 홈즈 2>에서 '유도리아 홈즈' 역을 맡았던,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의 조니 뎁, 조앤 K. 롤링 지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카터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벨라트릭스'를 연기하기도 했었고, 조니 뎁과 여러 영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26일, 영국의 The Time 인터뷰에서 카터는 "롤링에게 일어난 일은 끔찍한 일이고, 나는 그녀가 사냥당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호모포비아로 논란이 된 롤링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어요. (최근에 '해리 포터'를 연기한 다니엘 래드클리프 배우는 카터와 반대로 롤링을 저격해 화제가 되었답니다. 뉴스레터에서도 한 번 다뤘어요!) 또 "지금은 뎁이 아주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는 무죄로 완전히 입증되어있다."라고 조니 뎁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답니다. 이뿐만이 아니에요😩 뎁과 허드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이 '미투 운동의 역행'으로 보냐는 질문에, "내가 봤을 땐, 허드가 한몫했다. 허드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미투 운동 유행에 편승할 것이고, 이를 통해 관심을 얻으려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엠버 허드를 2차 가해하기도 했어요.
피해자가 용기를 내 목소리를 낸 미투 운동. 연대는 커녕, 이렇게 2차 가해를 해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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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고담 어워즈 수상자 공개 🏆
제32회 고담 어워즈의 수상자들이 모두 공개되었어요. 올해는 영화 <타르>가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국제 영화상 후보에는 <헤어질 결심>이 오르기도 했어요. 이 시상식의 독특한 점은 3천 5백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가진 영화들은 후보로 인정 받지 못하기 때문에 소규모 프로덕션의 작품들을 조명한다고 해요. 2022년에는 어떤 작품들이 그 명예를 얻게 되었는지 같이 확인해 볼까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편 시리즈 상에 한국 작품이 수상했어요😉)
- 최우수작품상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다큐멘터리상 - <숨쉬는 모든 것>
- 국제 영화상 - <레벤느망>
- 감독상 - 토드 필드 <타르>
- 주연상 - 다니엘 데드와일러 <Till>
- 조연상 - 키 호이 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신인상 - 그라치야 필리포비치 <무리나>
- 장편 시리즈 상 - <파친코>
- 단편 시리즈 상 - <모 이야기>
- 논픽션 시리즈 상 - <We Need to Talk about Cosby>
- 뉴 시리즈 주연상 - 벤 휘쇼 <조금 따끔할 겁니다>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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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코린, "젠더 뉴트럴한 시상식이 필요하다"
<더 크라운>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엠마 코린이 BBC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요 영화 시상식에서 성별이 없는 단일 부문으로 통합하여 수상하기를 바란다"고 솔직한 의견을 얘기했어요. 코린은 논 바이너리로 자신의 정체성을 밝혔고 'They/Them(그들)' 대명사를 사용하고 있어요. "현재로서는 시상식의 부문들에 모든 범주가 충분히 포함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성 역할에 지명될 것인지, 남성 역할에 지명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는가?"고 덧붙이기도 했죠. 이에 BAFTA 대변인은 "이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고 아카데미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성별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는 카테고리에 대한 얘기가 나온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실제로 그래미 시상식을 비롯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영국 독립영화상, 고담 어워즈, 베를린 영화제가 남녀 부문을 통합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단순하게 결정 내리기에는 보기보다 복잡한 일이라고 하는데요. 성별 카테고리를 합쳐서 시상했을 경우 되려 한 쪽 성별로만 상이 몰리는 일이 일어날 수 있고, 그렇다고 해서 '트랜스젠더 배우 부문'과 같은 카테고리를 따로 개설하기에는 해당되는 배우가 많지 않아 어렵다고 하네요. 여러 측면에서 고려해 보아야 할 일임에는 확실하나, 다양한 성 정체성을 가진 배우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봅니다🤝 님은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피드백을 통해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
ⓒ B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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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할리우드 황금기를 담은,
영화 <바빌론> 예고편 ✨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에디터 중에서도 극성팬이 한 명 있다는 소식🤫) 데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무성 영화에서 유성 영화로 넘어가는 192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삼는다고 하는데요. 그 시대의 떠오르는 스타 '넬리'를 연기할 마고 로비부터 디에고 칼바, 토비 맥과이어, 사마라 위빙, 브래드 피트, 올리비아 와일드, 캐서린 워터스톤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많은 이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해요. 또 셔젤과 늘 함께했던 저스틴 허위츠가 다시 한번 음악 감독을 맡았고, 재즈 음악과 더불어 하우스 댄스 음악까지 나온다고 하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러닝타임은 3시간이 넘는다고 하니, 다들 코어 힘을 단단히 길러보자구요💪 <바빌론>은 국내에서 2023년 1월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 Paramount Pictu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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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옐로우 스톤> 스핀 오프,
드라마 <1923> 예고편 🐎
드라마 <옐로우 스톤>의 스핀 오프 시리즈인 <1923>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더튼' 가족의 새로운 세대를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배우 헬렌 미렌과 해리슨 포드가 각각 '카라 더튼'과 '제이콥'으로 출연해요. 몬타나의 광활한 시골을 배경으로 한 <1923>은 <옐로우 스톤>의 주인공인 '존 더튼'이 태어나기 30년 전, 그리고 <옐로우 스톤>의 프리퀄인 <1883>의 사건 이후 40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1923>은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2개의 시즌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해요. 이 시리즈는 북미 기준 12월 18일 공개 될 예정입니다.
ⓒ Para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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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아이젠버그 감독 데뷔작,
A24 영화 <When You Finish Saving The World> 예고편 🎸
<소셜 네트워크>, <좀비랜드>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의 감독 데뷔작인 <When You Finish Saving The Worl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 영화는 아이젠버그가 감독 및 각본까지 맡은 작품이고 줄리안 무어, 핀 울프하드, 알리샤 보, 빌리 브릭 등이 출연해요. 이 작품은 자신의 침실에서 온라인 팬들을 위해 독보적인 포크 록을 작곡하는 소년 '지기'와 가정 폭력 생존자들을 위한 보호소를 운영하는 엄마 '에블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부모와 아이들 사이를 갈라놓는 세대의 틈을 연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2022년 칸 영화제 골든 카메라 부문에 노미네이션 된 작품이기도 해서 이 영화,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네요!
ⓒ A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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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마리오,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메인 예고편 🍄
닌텐도의 대표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토대로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닌텐도와 <슈퍼배드>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이 함께 제작하며,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 성우를 맡으며 한 차례 논란이 생기기도 했었지요. (지난 뉴스레터에서 더 자세히 다뤘어요.) 크리스 프랫 외에도,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이 성우로 참여했답니다. 국내 기준, 2023년 5월에 개봉할 예정이니, 마리오 게임을 즐겨하신 분이라면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 유니버설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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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월말마다 진행되는 FM 75.5MHz, 씨네웨이 라디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연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11월 한 달간 보내주신 사연을 아래 코너를 통해 공유해드릴게요📻
12월 사연 신청도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라디오로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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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
이도나님🎙️ PICK
<왕좌의 게임> 시퀄 드라마로, "철왕좌"를 둘러싼 타르가르옌 가문의 권력 다툼을 다루고 있는데 주인공 '라에니라'(아역 밀리 알콕, 성인 엠마 다시 역)가 여자라는 이유로 왕위 계승 1순위임에도 여러 역경을 맞닥뜨리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만의 주체적인 선택을 이어 나가는 이야기가 무척 와닿아요. 화려한 막장 판타지 사대극이라 보는 맛도 있고, 잔인한 장면들도 좀 있으나 강렬한 "고자극"으로 점철되어 눈을 뗄 수 없이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시즌 2가 2024년에 나온다는 점이 아쉽지만, 시즌 1이 조금 더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면, 특히 '씨네웨이'를 통해 알려진다면 더 좋을 듯하여 추천합니다!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어요!
ⓒ H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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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도나🍸 코멘트]
여담이지만, 저와 닉네임이 같아서 놀랐어요! 반가워요🙌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아직 보지 못해 망설이고 있었는데, 여성의 주체적인 서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구미가 당기네요. 시즌 2가 나오기 전에 얼른 정주행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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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드 가이즈> 🐺
이도나님🎙️ PICK
올해 5월 극장에서 개봉했던 워너브라더스사의 애니메이션 영화인데, 지난 11월 1일 넷플릭스에도 공개되었습니다! 화려한 카 체이싱 액션부터 매력적인 캐릭터들, 멋진 연출, 다소 뻔하지만 여전히 울림이 있는 교훈까지 다 갖춘 영화입니다. 특히 모두가 싫어하는 특징을 가진 동물 캐릭터들이 범죄단 '배드 가이즈'로 활약하다가 결국 선의 의미를 찾는다는 점에서는 언뜻 영화 <주토피아>를 생각하게 하지만 (맹수 역차별 등) 메시지를 훨씬 더 세련되고 명쾌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또한, 퍼리의 세계로 인도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퍼리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그려냈다는 점도 이 영화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사운드트랙도 좋은 영화! 아콰피나, 드라마 <브루클린 나인-나인>의 '더그 주디'가 더빙으로 참여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배드 가이즈>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어요!
ⓒ Warner brothers pictu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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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해티🕶️ 코멘트]
애니메이션임에도 <분노의 질주> 시리즈 못지 않게 쾌감 있고 스릴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는 <배드 가이즈>! 저도 올해 정말 즐겁게 본 작품이라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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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오늘 씨네웨이 소식은 어떠셨나요?
좋았던 점, 혹은 아쉬웠던 점을 아래 피드백 버튼을 통해 알려주세요!
월요일에 다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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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소리 💬
피드백을 전해드리기 전에! 지난 주 피드백 중 제목과 관련된 피드백이 있었는데요. 늘 유행따라 밈으로 제목을 짓곤 하는데, 저번 뉴스레터 제목으로 몇몇 구독자분들을 의도치 않게 놀라게 해드린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앞으론 더 신중하게 짓도록 하겠습니다😓
💌 마리오가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들어지다니 기대됩니다! 캐스팅 소식은 확실히 시대를 역행하는 것 같긴하네요…. 오랫동안 마리오 목소리를 내온 성우가 있는데.. 그래도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를 잘 살려줬으면 싶네요!!😚
✍ 맞아요! 캐스팅이 좀 (많이) 아쉽긴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마리오'를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요.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예고편은 지난 번보다는 조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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