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네 가능합니다 은사자상을 드리겠습니다 2026.09.14 (월)
✈️ 209번째 비행 ✈️
이창동 감독 베니스 2번째 수상 가능? 🏆
베니스: 네 가능합니다 은사자상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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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도나🍸, 그웬🕸️, 해나🛸입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마지막 순서인 베니스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렸어요! 올해 개최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는 경쟁 부문에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상영 직후 엄청난 호평을 얻으며,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은사자상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지요. 아래 뉴스레터와 씨네웨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한 수상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한편, 씨네웨이의 에디터 미아💃와 에린⚖️도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관객으로 참석했다는 사실! 에디터들이 베니스에서 먼저 보고 온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룩백>의 후기는 씨네웨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럼, 209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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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년 여름 미국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 47.6억 달러 기록
2. 2026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수상 결과 3.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X 2, 영화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 예고편
(밑줄 처리된 텍스트를 누르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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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스티븐 그레이엄,
영화 <히트 2> 출연 확정
지난 뉴스레터를 통해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찬 베일이 영화 <히트 2>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배우 스티븐 그레이엄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해요. 스티븐 그레이엄은 전편에서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했던 전설적인 범죄자, ‘닐 맥컬리’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지요. 한편 디카프리오는 발 킬머가 연기했던 ‘닐 맥컬리’의 오른팔 ‘크리스 시헐리스’ 역을, 크리스찬 베일은 알 파치노가 연기했던 형사 ‘빈센트 한나’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어요.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 <히트>(1995)의 속편이자 프리퀄이 될 <히트 2>는 오는 11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에요.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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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다니엘 데드와일러 & 아이크 배린홀츠 & 코너 스토리,
영화 <벨 자> 합류
(순서대로) <피아노 레슨>의 배우 다니엘 데드와일러, <더 스튜디오>의 아이크 배린홀츠, <히티드 라이벌리>의 코너 스토리가 빌리 아일리시 주연의 영화 <벨 자>에 합류했어요. 지난 뉴스레터를 통해 캐리 멀리건의 출연 소식도 전해드렸었는데요. 실비아 플라스의 반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사라 폴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세 배우는 각각 주인공 ‘에스더’의 정신과 의사 ‘놀란' 박사, 라디오 진행자 ‘레니’, ‘에스더’와 끔찍한 소개팅을 하게 되는 ‘마르코’ 역으로 출연한다고 해요.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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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4,
‘SCP 재단’ 소재 영화 제작 중
영화사 A24가 인터넷의 가장 거대한 호러 세계관 중 하나인 ‘SCP 재단’을 극장 스크린으로 옮긴다는 소식이에요. ‘SCP 재단’은 세계 각지의 초현실적 존재들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는 허구의 비밀 기관인데요. 해당 세계관을 바탕으로 설립된 창작 위키 사이트 ‘SCP 재단 위키’는 전 세계 창작자들의 손을 거치며 게임, 단편영화, 웹 시리즈 등으로 확장되어 왔지요. <백룸>으로 이미 한 차례 인터넷 괴담을 영화화한 바 있는 A24가 전 세계 배급권을 확보했으며,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번 영화는 호러 앤솔로지 시리즈 <V/H/S>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2027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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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니 플린 & 빅키 크리엡스, 미아 한센 러브 감독 연출 & 배우 레나테 레인스베 주연 영화 <If Love Should Die> 합류
- <오프 캠퍼스> 배우 조시 휴스턴, 소설 《Throttled》 원작 영화 캐스팅
- 배우 겸 코미디언 존 멀레이니, 미국 첩보 시트콤 드라마 <겟 스마트> 리메이크 영화 출연 논의 중
- 가수 로살리아, 알마 하르엘 감독 영화 <Wet> 출연 논의 중
- 배우 캐리 쿤, 레베카 퍼거슨 & 그레타 리 주연 영화 <Honeymoon/Funeral> 합류
- 배우 아사 저먼, 새로운 <엑스맨> 영화 ‘엔젤’ 역 캐스팅
- 배우 프랑수아 아르노, 코미디 영화 <Old Friends New Friends> 합류
- 배우 에이미 라이언, 에밀리아 존스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The Retrievals> 합류
- 영화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 속편 제작 중, 배우 클레어 데인즈 & 레이첼 맥아담스 등 주요 출연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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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여름 미국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 47.6억 달러 기록
올해 여름 미국의 박스오피스가 역대 최고인 47.6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영화 흥행 집계 및 분석 기관 렌트랙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기록상 최초로 극장가 성수기인 5월에서 8월까지의 4개월 동안 매달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하는데요. 관람객 수 역시 3억 2,200만 명으로 2025년 여름의 최종 집계치인 2억 7,500만 명을 크게 웃돌았죠.
이와 같은 성과는 1차적으로는 Z세대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옵세션>, <백룸>, 그리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같은 작품들은 Z세대의 관람 비율이 높았으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4월 초 판당고에서 실시한 영화 관람 조사에서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활발한 관객층에 속하기도 했어요.
여기에 더해 기록적인 박스오피스 수치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비정기 관객층의 부활이었어요. 그 출발점이 된 작품은 바로 라이온스게이트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된 <마이클>로, '1년에 몇 번', 또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영화를 보러 간다고 답한 비정기 관객의 비율이 45%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비정기 관객층을 끌어들인 영화였죠. 이 시점부터 가끔씩만 영화를 보던 관객들이 영화관을 더 자주 찾게 되었다고 해요.
한 스튜디오 임원의 의견에 따르면, 올해의 기록적인 여름을 이끈 Z세대와 비정기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인 요인은 바로 스트리밍에 대한 선호도 하락이라고 해요. 스트리밍은 편리하지만, 점차 케이블 텔레비전의 한 버전이 되어가며 더 이상 특별한 느낌을 주지 못하고 있죠. 그러나 다른 어떤 세대보다도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영화를 사회적 이벤트로 여기는 경향이 강한 Z세대에게 있어 극장은 하나의 '나들이'로, 집을 나와 친구들을 만나고 수많은 낯선 사람과 공통의 경험을 공유하는 가치를 선사한다는 분석이에요.
이어 하반기에도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듄: 파트 3> 등 기대작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2026년은 코로나 시기 이후 북미 최고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는 해가 될 것이 분명하며 100억 달러 달성도 예측되고 있는데요. 관건은 새로운 세대가 주요 관객층으로 떠올랐기에,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의 마케팅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해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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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수상 결과
지난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경쟁 부문 수상 결과 발표와 함께 막을 내렸어요. 올해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장은 <로스트 도터>, <브라이드!>를 연출한 배우 겸 감독 매기 질렌할이 맡았으며, 이외에도 <힌드의 목소리>로 작년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카우타르 벤 하니야 감독, <브루탈리스트>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다니엘 블룸버그, <천장지구>를 연출한 두기봉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죠.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을 비롯해 대니 보일, 마틴 맥도나, 베르너 헤어조크, 난니 모레티, 고레에다 히로카즈, 플로리아 젤레르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이 초청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메이 엘투키 감독의 <마리가 뭐 어때서>가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어요. <마리가 뭐 어때서>는 나치 독일의 점령에서 해방된 1945년 덴마크를 배경으로, 부유한 사업가와의 결혼을 앞둔 ‘마리’를 따라가는 영화인데요.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던 ‘마리’ 앞에 고향 친구가 나타나면서 ‘마리’의 삶이 흔들릴 위기에 처하죠. 주연배우 마틸데 아르셀이 배우상을 수상하면서 총 2관왕을 달성한 <마리가 뭐 어때서>는 다음 달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첫 상영을 앞두고 있어요.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은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에게 돌아갔는데요. <가능한 사랑>은 직장에서 해고된 노동자 부부와 부유한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출연해요.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을 수상했던 이창동 감독은 <가능한 사랑>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2번째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었지요. 또 다른 은사자상(감독상)은 <다우>의 일리야 흐르자노프스키 감독이 수상했어요. <다우>는 소련 원자폭탄 개발에 참여했던 물리학자들에게 영감받은 영화로, 1928년부터 40년간 격변하는 소련을 살아간 그리스 태생의 천재 물리학자 ‘다우’의 삶을 다뤄요.
이외에도 유발 아브라함, 레이첼 쇼르의 <나자>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모범 직원 카를라>의 스테판 브리제 & 코랄리에 아메데오 & 올리비어 고스가 각본상을 수상했어요. 배우상인 볼피 컵은 <마리가 뭐 어때서>의 마틸데 아르셀, <와일드 호스 나인>의 존 말코비치가 각각 차지했으며, 신인배우상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은 <15/18>의 말루 케비지에게 돌아갔지요.
한편,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작들 중 다가오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은데요.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마리가 뭐 어때서>부터 <가능한 사랑>, <모범 직원 카를라>, <와일드 호스 나인>, <15/18>까지 부산을 찾지요. 더불어 <가능한 사랑>은 9/23(수) 국내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 후 11/6(금)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며, <와일드 호스 나인>은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해요.
- 황금사자상 : <마리가 뭐 어때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 : <가능한 사랑> (9/23 국내 일부 극장 개봉 및 11/6 넷플릭스 공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 은사자상(감독상) : 일리야 흐르자노프스키, <다우>
- 심사위원 특별상 : <나자>
- 각본상 : 스테판 브리제 & 코랄리에 아메데오 & 올리비어 고스, <모범 직원 카를라>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 볼피 컵(여우주연상) : 마틸드 아르셀, <마리가 뭐 어때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 볼피 컵(남우주연상) : 존 말코비치, <와일드 호스 나인> (11월 국내 개봉 예정,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 신인배우상(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 : 말루 케비지, <15/18>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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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78회 에미상 사전 시상 결과 & 배우 사라 미셸 겔러, 맥컬리 컬킨, 젠데이아, 플로렌스 퓨 등 시상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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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희대의 사기꾼의 초대 📹
다큐멘터리 영화 <You Can See Everything> 티저 예고편
2026년 제53회 텔룰라이드영화제에서 시크릿 스크리닝으로 깜짝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You Can See Everything>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You Can See Everything>은 미국 메디컬 스타트업 기업인 테라노스의 창업자 겸 CEO인 엘리자베스 홈즈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혁신적인 의학 키트로 주목 받았으나, 이 모든 기술이 허구임이 밝혀지며 실리콘밸리 역사상 최악의 사기꾼으로 추락하게 된 인물이지요. 그런 그가 수감되기 34일 전, 자신의 삶을 기록해 달라고 다큐멘터리 촬영팀을 초대하였고, 그 이후 3년 간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고 해요. 영화는 티저 예고편에서부터 홈즈의 광기 어린 눈빛으로 화제를 몰며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기록하였는데요. <더 커스> 네이선 필더 감독과 <프라임타임> 랜스 오펜하임 감독의 영화 <You Can See Everything>은 북미 기준 10월 개봉될 예정이에요.
ⓒ A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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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의 CEO, ‘샘 올트먼’의 해고 사건 🤖
영화 <아티피셜> 티저 예고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챌린저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영화 <아티피셜>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아티피셜>은 ChatGPT를 만든 OpenAI의 CEO ‘샘 올트먼’의 이야기를 그린 전기 영화인데요. 그가 2023년 이사회와의 갈등으로 해임되었다가 여론의 반발로 인해 다시 복귀하게 된 과정을 중심으로 보여 줄 예정이지요. <아티피셜>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소셜 네트워크>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샘 올트먼’ 역에 캐스팅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탑건: 매버릭>의 배우 모니카 바바로가 OpenAI의 CTO인 ‘미라 무라티’ 역을, <아노라>의 유라 보리소프가 OpenAI의 前 수석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 역을 맡았어요. 영화 <아티피셜>은 다가오는 뉴욕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북미 기준 12월 25일 개봉될 예정이에요.
ⓒ N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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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초자연적 로맨스릴러 😮
영화 <리메인> 1차 예고편
<식스 센스>, <23 아이덴티티>, <트랩>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영화 <리메인>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리메인>은 심각한 우울증 치료 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케이프 코드로 이사한 건축가 ‘테이트 고든’을 중심으로 하는데요. 그곳에서 그는 삶과 상실에 대한 자신의 이성적인 신념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신비로운 여성 ‘렌’을 만나게 되고, 그의 질서정연한 세상이 뒤흔들리기 시작하죠. 앞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이 영화가 “나의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테스트 반응을 받은 작품”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테이트 고든’ 역을 맡고, 피비 디네버가 ‘렌’ 역을 맡은 영화 <리메인>은 2027년 발렌타인 데이 시즌에 국내 개봉될 예정이에요.
ⓒ Warner Bros.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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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알던 ‘캐리’가 아니야 🩸
드라마 <캐리> 예고편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캐리>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영화 <캐리>(1976)와 같은 원작의 작품이기도 한데요. 앞서 소설 《캐리》는 네 차례에 걸쳐 영화화되고, 뮤지컬화되기도 했지만 드라마로 탄생하는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지요. 드라마는 평생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십대 소녀 ‘캐리 화이트’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고등학교에 입학한 ‘캐리’는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한편, 자신에게 나타나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초능력과 마주하게 돼요. <힐 하우스의 유령> 마이크 플래너건이 쇼러너를, 배우 서머 H. 하웰이 ‘캐리 화이트’ 역을 맡으며, 사만다 슬로얀, 매튜 릴라드, 앰버 미드선더, 앨리슨 손튼 등이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캐리>는 10월 7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 Prime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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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상실에 관한 현대적 초상화 ♥️
영화 <인생, 사랑하다> 예고편
로맨스 영화 <인생, 사랑하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는 보스턴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마야’를 주인공으로 해요. 그는 ‘찰리’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고, 감정이 빠르게 깊어지며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팬데믹이 닥치며 모든 것이 갑작스럽게 무너지고 말죠. 이후 미국을 떠나 모두와 인연을 끊고 포르투갈에서 홀로 지내던 ‘마야’는 ‘펠릭스’를 만나며 다시 친밀한 감정을 되찾는데요. 과연 ‘마야’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과거의 악몽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레이첼 모리슨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마가렛 퀄리, 아론 피에르, 패트릭 슈왈제네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인생, 사랑하다>는 10월 14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 Prime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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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 무언가가 있다… 🌊
드라마 <빌로우> 예고편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빌로우>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뉴펀들랜드의 외딴 마을, 어부 ‘캘빈’은 수십 년 전 벌어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품고 있는데요. 어느 날, 바다 속 정체불명의 괴생명체가 마을을 공포에 떨게 하자 그는 해양 연구원 ‘폰다’와 함께 가족과 마을을 지키고,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죠.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제시 맥키온이 쇼러너를 맡고, 배우 조시 하트넷, 매켄지 데이비스, 찰리 히튼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빌로우>는 10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 Netfl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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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시즌의 컴백! ☠️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3> 예고편
호러 드라마의 대명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13번째 시즌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정신병원, 마녀, 프릭쇼 등 다양한 도시전설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드라마로, 2011년 첫 방영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공식적인 스토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불길함을 상징하는 숫자 ‘13’에 걸맞게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들과 배우들이 대거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제시카 랭부터 사라 폴슨, 에반 피터스, 안젤라 바셋, 엠마 로버츠까지 시리즈의 얼굴과도 같은 배우들이 복귀해 그들이 맡았던 아이코닉한 인물들을 다시 연기하죠. 라이언 머피가 제작하고 기존 배우들에 더해 폴 앤서니 켈리, 알렉스 콘사니, 아반티카, 매들린 펫쉬 등이 새롭게 합류한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3>은 9월 25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에요.
ⓒ FX Netwo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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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여우주연상 X 2 🏆
영화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 예고편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영화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프랑스-일본 합작 영화인 이번 작품은 일본의 철학자 미야노 마키코와 인류학자 이소노 마호의 편지를 묶은 서간집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올해 제79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이기도 하지요. 영화는 프랑스 파리 교외의 요양원 원장 ‘마리루 퐁텐’이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입주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애쓰던 와중, 암을 투병 중인 일본인 연극 연출가 ‘모리사키 마리’를 만나는 이야기예요. 두 사람은 서로를 깊게 지지하는 우정을 쌓아가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투쟁을 함께하게 되지요. 배우 바르지니 에피라가 ‘마리루 퐁텐’을, 오카모토 타오가 ‘모리사키 마리’를 연기하며 (두 배우 모두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어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는 그린나래미디어가 수입해 국내 개봉 예정이에요.
ⓒ N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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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감독상 수상 영화 <파더랜드> 새 예고편, 북미 기준 10월 23일 개봉 예정(국내 찬란 수입)
- 드라마 <The Good Daughter> 티저 예고편, 11월 12일 Peacock 공개 예정
- 데이비드 베컴의 차남 로미오 베컴의 장편 영화 데뷔작 <Forty Love> 뉴룩, 프랑스 기준 11월 25일 개봉 예정
- 배우 플로렌스 헌트 주연 영화 <Bare> 퍼스트룩
- 배우 테런 에저튼 주연 영화 <Everybody Wants to Fuck Me> 뉴룩
- 배우 양자경 주연 영화 <The Surgeon> 퍼스트룩
- 배우 신시아 에리보 주연 & 동명 연극 원작 영화 <프리마 파시> 뉴룩
- 배우 세스 로건 & 안나 캔드릭 주연 영화 <Babies> 퍼스트룩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드라마 <Boys of Tommen>, <우리의 잘못: 런던>, <사랑해 줘 사랑해 줘 2> 퍼스트룩
- 배우 사라 폴슨 & 나오미 왓츠 & 다이앤 위스트 주연 영화 <Closing Night> 뉴룩
- 배우 니콜라스 갈리친 & 빌 스카스가드 주연 영화 <모스키토 볼: 전장의 마지막 터치다운> 티저 예고편, 11월 25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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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드라마>
해나🛸 PICK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출연으로 촬영 현장부터 화제를 모았던 그 영화, <더 드라마>를 보고 왔어요. <해시태그 시그네>, <드림 시나리오>로 인상깊은 전작을 선보여왔던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전>, <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A24 영화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던 작품이었지요. 그 기대감에 부응하듯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TEO, 썬러브투어, 워터홀컴퍼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수입배급에 참여해 국내 관객을 만나게 된 작품이기도 해요.
<더 드라마>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행복한 커플 ‘엠마’와 ‘찰리’를 주인공으로 하는데요. 첫만남부터 서로를 완벽하게 안다고 생각했던 두 사람이지만, 우연히 알게 된 상대방의 비밀로 인해 단단했던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지요. 연애와 결혼을 소재로 로맨틱 코미디의 외피를 하는 작품이면서도, ‘찰리’가 ‘엠마’의 섬뜩한 과거를 알게 되면서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전개가 이어져요.
사실 에디터 해나🛸는 북미 개봉 때부터 스포일러를 당하는 바람에, ‘엠마’의 비밀을 알고 있는 채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요. 그럼에도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재를 제시하고 그 이후의 질문을 이끌어가는 호흡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어요. 현대의 사랑을 다룬다는 점에서 <머티리얼리스트>가 떠오르는 한편, 불편한 질문으로 윤리와 비윤리 사이를 줄타기하며 결국 관객 모두의 이야기로 시선을 돌린다는 면에서는 분명 보글리 감독의 전작들과 닮았다고 느꼈지요. 올해만 세 편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오디세이>, <더 드라마>, <듄: 파트 3>)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 역시 군더더기 없이 섬세했어요.
다만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바탕 소동극으로 마무리되는 결말부가 영화의 출발점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다고 느껴졌어요. 영화가 가정하는 질문에 다분히 미국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완전히 공감하거나 이해하기는 어렵기도 했지요. 하지만 <더 드라마>를 기다려오셨던 분이나,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이 작품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더 드라마>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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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해나🛸 별점 : ★ 3.5 / 5.0
😍 눈여겨볼 점 : 전작만큼 불편한 보글리 감독의 질문, 젠데이아 & 로버트 패틴슨의 예비 부부 연기
🤔 아쉬웠던 점 : 생각보다 드라마틱하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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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도나🍸 | 영화 <더 드라마> - ★ 3.0 / 5.0
“정말 미국적인 영화…(p일 수도, n일 수도)””
- 에디터 미아💃 | 영화 <프랙티컬 매직: 새로운 챕터> - ★ 3.0 / 5.0
“기대에 비해 슴슴했지만, 아는 맛이 실망도 없는 법“
- 에디터 그웬🕸️ | 영화 <더 드라마> - ★ 3.0 / 5.0
“‘똥 묻은 개가 겨도 안 묻은 개를 나무라네…”
- 에디터 에린⚖️ | 영화 <프레셔> - ★ 2.5 / 5.0
“앤드류 스콧과 브랜든 프레이저의 연기는 좋았지만, 지루한 각본을 채우는 건 한계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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