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빗 핀처 & 브래드 피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편 논의 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편이 준비 중이라고 해요! 소식통에 따르면, 1편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속편의 대본을 썼지만, 연출은 <나를 찾아줘>의 데이빗 핀처 감독이 맡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제작이 진행된다면 넷플릭스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촬영은 여름 말쯤 시작된다고 전해졌지요. 한편, 속편은 브래드 피트의 캐릭터인 ‘클리프 부스’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이며, ‘릭 달튼’ 역을 맡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출연에 대한 소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 Variety

📺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 속편 시리즈
<더 테스터먼트> 제작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의 속편 시리즈인 <더 테스터먼트>의 제작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에요. 마가렛 애트우드의 소설 《시녀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핸드메이즈 테일>은 여성의 인권이 억압당하는 세계를 그린 디스토피아 작품인데요. 속편인 <더 테스터먼트>는 그로부터 15년 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며, 마찬가지로 마가렛 애트우드의 소설 《증언들》을 원작으로 하죠. 또한 이 작품에는 <핸드메이즈 테일>에서 주인공 ‘준’을 연기한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가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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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드라마 <킬링 이브>

프리퀄 시리즈 <허니> 제작

BBC와 ZDF의 새로운 냉전 스파이 드라마, <허니>가 BBC 드라마 <킬링 이브>의 프리퀄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허니>는 1982년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로, MI6의 잠입 요원 ‘마르타’가 적들에 둘러싸인 채 정체를 감추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루지요. <허니>의 주인공 ‘마르타’는 <킬링 이브>에서 배우 피오나 쇼가 연기했던 MI6의 책임자, ‘캐롤린’의 젊은 시절이라고 해요. 한편, <허니>는 <킬링 이브> 제작사와 <나만 빼고 초능력> 작가 엠마 모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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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메릴 스트립,
영화 <나니아 연대기> 출연 논의 중

배우 메릴 스트립이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나니아 연대기>에 ‘아슬란’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해요. 사자의 모습을 한 ‘아슬란’은 나니아의 수호자이자 이곳으로 모험을 오게 된 아이들을 이끄는 캐릭터로, 2005년작에서는 배우 리암 니슨이 연기했었죠. 가수 찰리 XCX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역시 출연을 논의 중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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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레그스> 배우 마이카 먼로, <그녀의 조각들> 문드루초 코르넬 감독의 신작 <플레이스 투 비> 캐스팅
• ‘던컨 아이다호’ 역 배우 제이슨 모모아, <듄> 시리즈 세 번째 영화 <듄: 메시아> 복귀 예정
• 배우 쉐일린 우들리, Hulu 드라마 <파라다이스> 시즌 2 합류 
• 배우 크리스틴 밀리오티, 엘리자베스 올슨 주연의 드라마  <세븐 시스터즈> 합류 
• 드라마 <인더스트리> 시즌 4에 배우 칼 펜 & 찰리 히튼 & 클레어 폴라니 합류
• SNS 인플루언서 제이크 셰인, 드라마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 시즌 4 합류 
• 잭 스나이더 감독, UFC와 함께 UFC 선수에 대한 영화 <브롤러> 제작
• <세브란스: 단절> 배우 브릿 로워 & <길모어 걸스> 마일로 벤티밀리아, 할런 코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아이 윌 파인드 유> 캐스팅 
• 배우 주노 템플, 홀리 그라마치오의 소설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애플TV+ 드라마화 캐스팅

🗞️ 워너 브라더스, 유니버설 픽쳐스, 디즈니 등…

2025년 시네마콘 공개 소식 총정리

할리우드 주요 제작사들의 제작 소식을 엿볼 수 이벤트, 2025년 시네마콘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었어요. 워너 브라더스, 파라마운트, 디즈니 등, 7개의 스튜디오 패널에서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씨네웨이가 정리해드릴게요!

워너 브라더스 패널

• <슈퍼맨> : DC 유니버스 챕터 1의 첫 번째 영화. 제임스 건 감독 연출 &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 등 출연. ‘크립토’가 ‘슈퍼맨’을 구하는 장면이 담긴 퍼스트룩 영상 공개. 국내 7월 개봉 예정.
• <F1> : 젊고 유망한 드라이버 ‘조슈아’의 멘토가 된 은퇴를 앞둔 전설의 카레이서 ‘소니 헤이스’의 이야기. <탑건: 매버릭> 조셉 코신스키 감독 연출 & 배우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등 출연. 현장에서 독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조슈아’의 멘토가 되는 ‘소니’의 모습과 카 레이싱 장면이 짧게 공개됨. 국내 6월 25일 개봉 예정.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동료의 딸이 납치되어 16년 만에 다시 뭉친 전 혁명가들의 이야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지나 홀, 숀 펜 등 출연. 현장에서 독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조쉬’라는 반란군 동지와 전화로 집결지를 알려달라고 애원하는 ‘밥 퍼거슨’의 모습 공개. 국내 2025년 개봉 예정.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 14년 만에 개봉하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6번째 영화. 죽음에서 벗어난 한 가족이 또 다른 끔찍한 죽음의 저주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현장에서 독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죽음의 저주를 피해가기 위해 여러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는 형제의 모습 등이 공개됨. 국내 5월 개봉 예정.
• <웨폰스> : <바바리안> 잭 크래거 감독의 새로운 공포 영화. 어느날 갑작스럽게 한 학급의 아이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 배우 조쉬 브롤린, 줄리아 가너, 올든 에런라이크, 베네딕트 웡 등 출연. 북미 기준 8월 8일 개봉 예정.
• <모자쓴 고양이> : 동화 작가 닥터 수스의 동명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영리한 고양이 한 마리가 한 남매에게 혼란과 장난을 가져다 주는 이야기. 배우 빌 헤이더, 퀸타 브런슨, 보웬 양, 소치 고메즈 등 성우 합류. 북미 기준 2026년 2월 27일 개봉 예정.
• <더 브라이드!> : 매기 질렌할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1935년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 배우 크리스찬 베일, 제시 버클리 주연. 현장에서 독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보니 앤 클라이드’와 같은 ‘괴물’과 ‘신부’의 모습, 영화를 사랑하는 ‘괴물’의 모습 등이 공개됨. 북미 기준 3월 6일 개봉 예정.

유니버설 픽처스 패널

• <더 피니키언 스킴> : 가족 사업에서 긴장된 부녀 관계를 따라가는 작품. 웨스 앤더슨 연출 및 공동 각본. 배우 베네치오 델 토로, 스칼렛 요한슨, 톰 행크스, 빌 머레이,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출연. 북미 기준 5월 30일 개봉 예정.
• <메간 2.0> : 공포 영화 <메간>의 후속편. 전편에 이어 제라드 존스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앨리슨 윌리엄스, 바이올렛 맥그로우 등 출연. 국내 7월 개봉 예정. 메인 예고편 공개.
•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 <쥬라기 공원> 영화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부터 5년 후의 이야기. 가렛 에드워즈 감독 &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마허샬라 알리 등 출연. 시네마콘에서 독점 공개된 영상에서 다양한 공룡들에게 공격 당하는 장면 등장. 국내 7월 2일 개봉 예정.
• <배드 가이즈 2> :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 가이즈>의 후속편. 배우 샘 록웰, 크레이그 로빈슨, 아콰피나 등 성우로 출연. 북미 기준 8월 1일, 국내 2025년 개봉 예정.
• <노바디 2> : 액션 범죄 영화 <노바디>의 후속편. 배우 밥 오든커크, 우마이르 알림 등 출연. 북미 기준 8월 15일 개봉 예정.
• <힘> : 한 전설적인 쿼터백이 유망한 풋볼 선수를 훈련하기 위해 고립된 시설로 초대하는 이야기. 조던 필 제작, 저스틴 티핑 감독 연출. 배우 말론 웨이언스, 줄리아 폭스, 팀 하이데커 등 출연. 시네마콘 현장에서 독점 영상이 공개됐으며, 풋볼 훈련장이 오컬트로 물드는 장면이 등장. 북미 기준 9월 19일 개봉 예정.
• <블랙폰 2> : 초자연 공포 영화 <블랙폰>의 후속편. 배우 메이슨 테임즈, 에단 호크 등 출연. 시네마콘 현장에서 독점 영상이 공개됐으며, ‘피니’와 ‘그웬’이 이상한 환영 때문에 우울한 삶을 사는 모습이 담김. 국내 10월 개봉 예정.
• <부고니아> : 장준환 감독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작품. 배우 엠마 스톤이 외계인으로 의심받는 CEO(원작의 ‘강만식’)를, 배우 제시 플레먼스가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음모론자(원작의 ‘이병구’)를 연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연출. 국내 2025년 개봉 예정.
• <위키드: 포 굿> :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위키드>의 후속편. 존 추 감독 & 배우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단 베일리 등 출연. 시네마콘에서 독점 공개된 영상에서 주연들이 노래 “For Good”을 부르는 장면 등장. 국내 2025년 11월 개봉 예정.
• <프레디의 피자가게 2> : 동명의 인기 공포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3부작 실사 영화 중 두 번째 작품. 티저 예고편 공개. 국내 2025년 12월 개봉 예정.
• <소울메이트> : 공포 영화 <메간>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케이트 돌란 감독, 제임스 완 제작. 클라우디아 더밋, 릴리 설리번, 데이비드 리스달 등 출연. 시네마콘 현장에서 독점 영상이 공개됐으며, ‘메간’ 보다 더 잔인한 로봇임을 강조. 북미 기준 2026년 1월 2일 개봉 예정.
• <드래곤 길들이기 2> :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사화 한 작품이자 6월 개봉 예정인 <드래곤 길들이기>의 속편. 북미 기준 2027년 6월 11일 개봉 예정.

소니 픽처스 패널

• <레지던트 이블> : <바바리안> 잭 크래거 감독 연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으로, 이전 영화와는 다른 거친 여정이 될 것이라 예고. 북미 기준 2026년 9월 18일 개봉 예정.
• <클라라와 태양> : 인공지능 로봇 ‘클라라’와 인간 소녀 ‘조시’의 우정을 그린 가즈오 이시구로의 동명의 SF 소설 원작.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연출 & 배우 제나 오르테가(‘클라라’), 미아 타리아(‘조시’), 에이미 아담스 등 출연.  
• <그랜드기어> : <고질라 마이너스 원>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의 첫 영어 장편 영화. J.J. 에이브럼스 감독 제작 참여 예정.
• <더 브레드위너> : <위어드> 에릭 아펠 감독의 새로운 코미디 영화. 코미디언 네이트 바가치의 첫 영화 출연작으로, 북미 기준 2026년 3월 16일 개봉 예정.
• <쥬만지 3> :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넥스트 레벨>을 잇는 세 번째 영화로, 앞선 작품들을 연출한 제이크 캐스던 감독 복귀. 북미 기준 2026년 12월 11일 개봉 예정.
• <스타십 트루퍼스> :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동명의 밀리터리 SF 소설을 원작으로, 인간과 외계인의 전쟁 속 ‘조니 리코’라는 군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디스트릭트 9> 닉 블롬캠프 감독 연출. 
• <젤다의 전설> : 동명의 닌텐도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로, 마법의 왕국 ‘하이랄’을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지킬 운명인 젊은 전사 ‘링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웨스 볼 감독 연출, 북미 기준 2027년 3월 26일 개봉 예정.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 연출 & 배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세이디 싱크 등 출연. 2026년 7월 국내 개봉 예정.
• ‘비틀즈’ 전기 영화 4부작 : <1917> 샘 멘데스 감독 연출,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네 멤버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네 편의 전기 영화 시리즈. 배우 폴 메스칼(‘폴 매카트니’), 해리스 디킨슨(‘존 레논’), 배리 키오건(‘링고 스타’), 조지 해리슨(‘조셉 퀸’) 출연. 네 편 모두 북미 기준 2028년 4월 개봉 예정.
• <베스트 키드: 레전드> : <베스트 키드> 시리즈의 오리지널 버전과 리메이크 버전의 크로스오버 영화로, 쿵푸 신동 ‘리 퐁’을 위해 ‘한 선생’과 ‘다니엘 라루소’가 함께 새로운 격투 방법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 <빌어먹을 세상 따위> 조나단 엔트위슬 감독 연출 & 배우 벤 왕, 랄프 마치오, 성룡 등 출연, 새로운 예고편 공개. 북미 기준 2025년 5월 30일 개봉 예정.
• <28년 후> : 좀비 아포칼립스 영화 <28일 후>의 정식 속편, <28년 후> 트릴로지 중 첫 번째 작품. <28일 후> 대니 보일 감독 연출, 알렉스 가랜드 각본 & 배우 애런 테일러-존슨, 조디 코머, 랄프 파인즈 등 출연. 현장에서 독정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아들과 함께 마을의 방벽을 지키는 애런 테일러-존슨 등의 모습 등이 공개됨. 6월 국내 개봉 예정.
• <28년 후: 뼈의 사원> : <28년 후>의 속편이자 트릴로지의 두 번째 작품. <캔디맨> 니아 다코스타 감독 연출, <28일 후>의 주인공 ‘짐’ 역을 맡은 배우 킬리언 머피가 <28년 후> 트릴로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공개. 북미 기준 2026년 1월 16일 개봉 예정.
•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 : ‘마일스 모랄레스’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이자 최종장. 퍼스트룩 이미지 공개. 2027년 여름 국내 개봉 예정.
• <커트 스틸링> : 찰리 휴스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전 야구 선수 ‘헨리 톰슨’이 뉴욕 범죄 세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더 웨일>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연출 & 배우 오스틴 버틀러, 조이 크라비츠, 맷 스미스 등 출연. 현장에서 독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주방에서의 격투와 자동차 추격 장면 등 액션 장면 공개. 북미 기준 8월 29일 개봉 예정.
• <빅 볼드 뷰티풀 저니> : <애프터 양> 코고나다 감독 연출 & 배우 콜린 파렐, 마고 로비, 조디 터너-스미스, 피비 월러-브릿지 등 출연. 현장에서 독점 공개된 영상을 통해 함께 차를 타고 여정을 떠나는 콜린 파렐과 마고 로비의 모습 공개. 코고나다 감독, “영화의 핵심은 두 사람이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에서 사랑을 찾는 것”이라 언급. 북미 기준 9월 19일 개봉 예정.
• <고트> : 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가 제작에 참여한 스포츠 애니메이션 영화. 염소인 주인공 ‘윌 해리스’가 동물 스포츠의 빅 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북미 기준 2026년 2월 13일 개봉 예정.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1997년 동명의 공포 영화의 리부트 작품. <두 리벤지>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 감독 연출 & 배우 매들린 클라인, 사라 피전, 조나 하우어-킹, 체이스 수이 원더스 등 출연. 원작의 배우 제니퍼 러브 휴잇과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복귀 예정. 북미 기준 7월 18일 개봉 예정

라이온스게이트 패널

• <아메리칸 사이코> :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메리 해론 감독,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2000년작 리메이크 영화. <챌린저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
• <허리 업 투모로우> : 가수 위켄드의 동명 앨범을 바탕으로 하는 심리 스릴러 영화로, 2차 예고편 공개. <잇 컴스 앳 나잇>의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 감독 연출. 가수 위켄드, 배우 제나 오르테가, 배리 키오건 등 출연. 북미 기준 5월 16일 개봉 예정.
• <스트레인저스: 챕터 2> : 영화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을 새롭게 제작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레니 할린 감독 연출. 배우 매들린 펫쉬, 가브리엘 바소, 에마 호바스 등 출연. 북미 기준 9월 26일 개봉 예정.
• <발레리나> :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이자 암살자인 ‘이브’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게 된 후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 현장에서 독점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관객이 <존 윅> 시리즈에 기대하는 것 이상을 보여주었다는 반응을 얻음. <언더월드> 렌 와이즈먼 감독 연출. 배우 아나 드 아르마스, 노먼 리더스, 이안 맥쉐인 등 출연. 국내 여름 개봉 예정.
• <존 윅 5> : 영화 <존 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제작 확정.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배우 키아누 리브스 모두 복귀할 예정이며, 키아누 리브스는 제작에도 참여.
• <존 윅 애니메이션> : 영화 <존 윅> 시리즈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 1편의 이전 이야기를 다루며, ‘존 윅’이 ‘헬렌’과의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라이벌 암살자들을 제거하는 내용. <울트라맨: 라이징> 섀넌 틴들 감독 연출. 배우 키아누 리브스 목소리 출연.
• <케인> :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케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영화 제작 확정. 배우 견자단이 주연은 물론 연출까지 맡을 예정이며, 클래식한 홍콩 쿵푸 영화와 <존 윅> 시리즈의 스타일을 적절히 섞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
• <나우 유 씨 미: 나우 유 돈트> : 영화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현장에서 공개된 독점 영상에 따르면, ‘포 호스맨’과 새로운 마술팀의 협업을 그린다고 함. <베놈> 루벤 플레셔 감독 연출.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마크 러팔로, 데이브 프랭코, 아일라 피셔, 모건 프리먼, 아리아나 그린블랫, 도미닉 세사 등 출연. 북미 기준 11월 14일 개봉 예정.
• <나우 유 씨 미 4> : 영화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제작 확정. 3편 <나우 유 씨 미: 나우 유 돈트>에 이어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
• <마이클>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매그니피센트 7> 안톤 후쿠아 감독 연출. 마이클 잭슨의 조카 자파 잭슨이 ‘마이클 잭슨’을 연기하며, 그 외에도 배우 콜먼 도밍고, 마일스 텔러, 로라 해리어 등 출연. 북미 기준 10월 3일 개봉 예정.
• <헝거게임: 선라이즈 온 더 리핑> :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캣니스’의 멘토로 등장한 ‘헤이미치’를 주인공으로 하는 프리퀄 작품으로, 티저 영상 공개.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잔 콜린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복귀해 연출을 맡을 예정.
• <롱 워크> : 스티븐 킹의 첫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공포 영화. 단 한 명만이 남을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마라톤 ‘롱 워크’에 참가한 소년들의 이야기. <헝거게임> 시리즈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연출. 배우 쿠퍼 호프만, 데이비드 존슨, 마크 해밀 등 출연. 북미 기준 9월 12일 개봉 예정.
• <굿 포춘> : 배우 아지즈 안사리의 감독 데뷔작. 천사 ‘가브리엘’이 주인공의 불행한 삶에 개입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현장에서 공개된 독점 영상을 통해 유머 요소가 많은 코미디 영화라는 반응을 얻음. 배우 세스 로건, 키아누 리브스, 키키 파머 등 출연. 북미 기준 10월 17일 개봉 예정.
• <파워 발라드> : <비긴 어게인> 존 카니 감독의 새로운 음악 영화. 한물간 록스타와 보이밴드 아이돌의 만남을 그린 이야기. 배우 폴 러드, 닉 조나스, 하바나 로즈 리우 등 출연.

🗞️ 영화 <탑건> & <배트맨 포에버> 배우 발 킬머,

향년 65세의 나이로 별세

<탑건>, <배트맨> 시리즈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시대를 풍미했던 할리우드 스타, 발 킬머가 향년 65세의 나이로 별세했어요. 2014년 후두암 진단을 받았던 발 킬머는 투병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임에도 2022년 개봉한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지요. 유족들은 발 킬머가 지난 1일 LA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어요.

1959년 LA에서 태어난 발 킬머는 17살의 나이로 줄리아드 연극 학교에 최연소 입학해, 1984년 영화 <특급 비밀>로 스크린에 데뷔했어요. 이후 <탑건> 시리즈의 엘리트 대위 ‘아이스맨’, <도어즈>의 전설적 록스타 ‘짐 모리슨’, <배트맨 포에버>의 ‘배트맨’ 등 아이코닉한 배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지요. 지난 2021년에는 발 킬머의 아들이 내레이션을 맡아 그의 삶을 회고하는 다큐멘터리 <발>이 북미에서 개봉하기도 했어요. 36년 만에 ‘아이스맨’으로 복귀했던 <탑건: 매버릭>은 발 킬머의 유작으로 남게 되었지요.

<탑건> 시리즈에서 ‘아이스맨’의 라이벌 ‘매버릭’을 함께 연기했던 배우 톰 크루즈는 지난 3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차 참석한 시네마콘에서 관중들과 함께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톰 크루즈는 “친애하는 친구 발 킬머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내가 그의 작품들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탑건> 이후 <탑건: 매버릭>으로 돌아왔을 때 얼마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는지 감히 말할 수 없다”고 말했지요.

ⓒ Variety

•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의 시간>, 영국 정부 지원으로 영국 내 중등학교에서 상영

영생을 찾아 떠나는 남매💦

영화 <젊음의 샘> 예고편

애플TV+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 영화, <젊음의 샘>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는 오랫동안 소원했던 남매가 전설 속 ‘젊음의 샘’을 찾기 위해 손잡고, 전 세계를 무대로 도둑질을 벌이는 이야기를 다뤄요. 남매는 역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단서를 따라가며, 영생을 얻게 될지도 모르는 거대한 모험을 시작하지요. <젊음의 샘>은 영화 <셜록 홈즈>, <알라딘> 등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이에요.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나탈리 포트만,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배우 존 크래신스키가 함께 남매를 연기하지요. 영화 <젊음의 샘>은 오는 5월 23일 애플TV+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 Apple TV+

그녀를 되돌려줘 ⭕

영화 <브링 허 백> 티저 예고편

A24의 신작 공포 영화 <브링 허 백>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는 어느 외딴 집에 입양된 남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데요. 그곳에서 양어머니가 끔찍한 의식을 행하는 것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죠. 큰 화제를 모은 영화 <톡 투 미>의 대니 필리포와 마이클 필리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셰이프 오프 워터: 사랑의 모양>의 배우 샐리 호킨스가 주연을 맡았어요. 영화 <브링 허 백>은 북미 기준 5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5월 중으로 개봉할 예정이에요.

ⓒ sonypictureskr

• 6부작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 7 새로운 예고편, 4월 10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동명의 소설 원작 드라마 <내가 예뻐진 그 여름> 마지막 시즌 퍼스트룩, 7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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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윙걸즈> 🎷

해나🛸 PICK

님, 재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일본 여고생들의 재즈 밴드 도전기, 19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스윙걸즈>를 보고 왔어요. <스윙걸즈>는 2004년 일본 개봉 당시 크게 흥행한 것은 물론 일본 아카데미상 7관왕을 석권했다고 해요. 한국에서는 2006년 개봉하며 주인공 ‘스즈키’ 역을 맡은 배우 우에노 주리가 짧게 내한했던 바 있지요.

<스윙걸즈>는 13명의 낙제 여고생들이 식중독에 걸린 밴드부를 대신해 재즈 밴드부 ‘스윙걸즈’를 결성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보충 수업이 듣기 싫어 악기를 잡은 여고생들은 어느새 재즈 연주에 진심으로 몰입하게 되고, 중고 악기를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시작해요. 식중독 사건의 주범이자 색소폰 담당 ‘스즈키’와 낙제생 소녀들, 그리고 밴드부 출신의 소년 ‘나카무라’까지! 오합지졸 ‘스윙걸즈 앤 어 보이’는 우여곡절을 거쳐 청소년 음악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하지요.

클리셰 듬뿍 담긴 청춘 영화답게, <스윙걸즈>는 뒷내용을 예측하기 어렵지 않은 전개로 흘러가요. 하지만 내용을 알면서도 보는 내내 미소를 가득 짓게 될 만큼 사랑스러운 코미디였지요. 특히 ‘스윙걸즈’들이 신호등의 신호음, 이불 터는 소리처럼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소리에서 재즈를 발견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스윙재즈 특유의 흥겨운 리듬처럼, <스윙걸즈>도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엇박’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영화였어요. 신나게 리듬을 따라가다 보면, 서툴지만 열정 가득한 주인공들을 힘껏 응원하게 되지요! 

재즈 음악을 다루는 영화인 만큼 <블루 자이언트>나 <소울> 같은 영화들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에디터 해나🛸는 평소 재즈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이고, 취미로 악기 연주를 배우고 있는데요. (매주 클라리넷 소리를 내려고 씨름 중 🧎‍♀️) <스윙걸즈>의 배우들이 합숙 훈련까지 하며 직접 악기를 연주했다는 비하인드를 알고 나니 이 영화가 더욱 친근하고 진솔하게 느껴졌어요. 재즈를 좋아하는 분,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섰던 기억이 있는 분, 혹은 악기 연주를 취미로 삼고 있는 분이라면 <스윙걸즈>를 200%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에디터 해나🛸의 별점 : ★ 4.0 / 5.0

😍 눈여겨볼 점 : 일본, 청춘, 여름, 웃음, 재즈, 스윙!

🤔 아쉬웠던 점 : 어른들의 환상을 조금 더 닮은, 클리셰 곱빼기 청춘

• 에디터 도나🍸 |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 시즌 2 - ★ 3.5 / 5.0
  "호흡이 느린 게 단점이면서도 장점인 드라마, 시즌 3은 금방 나오길..."
• 에디터 미아💃 | 영화 <우먼 인 더 야드> - ★ 1.5 / 5.0
  "공포 스릴러 영화인데 긴장감이 없다"
• 에디터 페이🧤 | 영화 <데드 탤런트 소사이어티> - ★ 4.0 / 5.0
  "귀신 생활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니!"
• 에디터 그웬🕸️ | 영화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 비기닝> - ★ 3.5 / 5.0
  "절반은 꼰대, 절반은 MZ의 짬짜면식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