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배트맨 대신 스턴트맨✌️ 2025.04.14. (월)
✈️ 140번째 비행 ✈️
(광고) 아카데미, 100년 만에 ○○○○에 상 준다
슈퍼맨 배트맨 대신 스턴트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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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도나🍸, 페이🧤, 해나🛸입니다.
전국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한 주였죠. 봄은 학생들에게 졸업사진 시즌이거나, 새 학기의 상징이기도 한데요. 영화 팬들에게는 본격적인 영화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기도 해요. 이에 발맞춰 2025년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 및 상영 시간표가 공개되었는데요. 이번 행사는 4월 30일(수)부터 5월 9일(금)까지 진행되죠. 영화제 개/폐막식 티켓팅은 4월 16일(수) 오후 2시, 일반 상영작 티켓팅은 4월 18일(금) 오전 11시에 진행되니, 영화제에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꼭 기억해 두세요!
한 가지 기쁜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씨네웨이의 굿즈 판매가 재개된다는 점이에요🥳 작년에 굉장한 인기를 얻었던 ‘가장빨리볼수있는영화티켓한장’ 티셔츠 재판매와 더불어, 새로운 티셔츠 1종, 키링 5종, 카드 스티커 2종까지 다양한 굿즈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씨네웨이 마플샵 온라인 스토어에서 4월 14일(월) 오후 12시부터 5월 11일(일)까지 판매 예정인데요. 4월 18일(금)부터 4월 27일(일)까지 진행되는 마플샵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도 일부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그럼, 140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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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카데미 시상식, 100주년인 2028년부터 ‘스턴트 디자인’ 부문 신설 2. 2025년 제78회 칸 영화제, 전체 상영작 라인업 공개 3. 배우 로버트 패틴슨, 영화 <듄: 파트 3> 빌런 역 캐스팅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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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로버트 패틴슨,
영화 <듄: 파트 3> 빌런 역 캐스팅 물망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영화 <듄> 시리즈 빌런 역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아직 출연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듄> 원작 소설 속 악역 ‘사이테일(Scytale)’ 역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드니 빌뇌브 감독은 <듄: 파트 3>가 본인이 연출하는 <듄>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요.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하는 영화 <듄: 파트 3>는 오는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해 2026년 12월 18일 개봉할 예정이에요.
ⓒ The Hollywood Repo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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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헝거게임: 선라이즈 온 더 리핑>
캐스팅 루머 공개
<헝거게임>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 <헝거게임: 선라이즈 온 더 리핑>의 주요 캐스팅 루머가 공개되었어요.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는 수잔 콜린스의 동명의 SF 디스토피아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1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진 세상에서 각 구역마다 남녀 두 명씩 뽑아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싸우는 ‘헝거 게임’이 개최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프리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헝거게임: 선라이즈 온 더 리핑>은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캣니스 에버딘’의 멘토였던 ‘헤이미치 애버내시’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에요.
넥서스 포인트 뉴스에 따르면, 현재 젊은 ‘헤이미치 애버내시’ 역으로 <알래스카를 찾아서>의 배우 (순서대로) 찰리 플러머가 물망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앞선 시리즈에 등장했던 ‘에피 트링켓’, ‘스노우’ 대통령, ‘시저 플리커맨’의 과거 역에는 각각 배우 엘 패닝, 랄프 파인즈, 키어런 컬킨이 출연 논의 중이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배우 엠마 톰슨이 ‘헝거 게임’ 조공인을 추첨하는 에스코트 ‘드루실라 시클스’ 역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전해졌지요.
한편, <헝거게임> 시리즈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헝거게임: 선라이즈 온 더 리핑>은 2026년 11월 20일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에요.
ⓒ Nexus Point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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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엠마 코린 & 잭 로우든 & 올리비아 콜먼,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만과 편견> 드라마 캐스팅
넷플릭스의 새로운 6부작 <오만과 편견> 드라마에 (순서대로) 엠마 코린, 잭 로우든, 올리비아 콜먼이 캐스팅되었어요. 엠마 코린은 ‘엘리자베스 베넷’ 역, 잭 로우든은 ‘피츠윌리엄 다아시’역, 올리비아 콜먼은 ‘베넷’ 부인을 연기할 예정인데요. 이 드라마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을 원작으로,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 작가 돌리 앨더튼의 각본으로 제작돼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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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의 시간> 필립 바란티니 감독,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영화화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의 시간>으로 큰 성공을 거둔 필립 바란티니 감독이 이번에는 영화에 도전한다는 소식이에요. 그의 차기작은 1988년에 출판된 파울로 코엘료의 베스트셀러 소설 《연금술사》를 영화화할 예정인데요. 《연금술사》는 세상의 보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청년 ‘산티아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 여정은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화려한 보물을 추구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죠. 또한 베스트셀러 목록에 400주 이상 이름을 올렸으며, 현존하는 작가의 소설 중 가장 많이 번역된 작품이기도 해요.
ⓒ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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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 브라더스, 영화 <보디가드> 리메이크작과
<비틀쥬스> 세 번째 영화 제작 예정
최근 데드라인에서 진행된 워너 브라더스의 공동 회장 겸 CEO인 마이크 드 루카와 파멜라 엡디의 인터뷰를 통해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 예정인 작품의 정보가 공개되었어요. 먼저, 1992년 영화 <보디가드>의 리메이크 영화 제작 소식인데요.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톱 가수와 경호원의 사랑을 소재로 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요. 새롭게 제작되는 <보디가드>는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의 샘 렌치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심원 #2>의 조나단 A. 에이브람스가 각본을 집필할 예정이에요. 더불어, 지난 2024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한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의 속편이자, <비틀쥬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도 현재 제작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고 해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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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 회사 허쉬의 창립자 ‘밀튼 허쉬’와 그의 부인 ‘캐서린 허쉬’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 <허쉬>에 배우 핀 위트록,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캐스팅 & <퀸카로 살아남는 법> 마크 워터스 감독 연출
- 배우 존 터투로, 스릴러 영화 <디 온리 리빙 픽포켓 인 뉴욕> 캐스팅
- 배우 캐서린 뉴튼, 게일 포먼의 소설 《저스트 원 데이》 드라마화 주연 캐스팅 & 프로듀싱 합류
- 영화 <와호장룡> 드라마화, <루시퍼> 제이슨 닝 & <아웃랜더> 론 무어 제작 합류
- <러브 앤 젤라토> 브랜든 캠프 감독, 바바라 오코너의 소설 《소원을 이루는 완벽한 방법》 영화화 연출
- 배우 유태오 주연의 사무라이 영화 <카로시>에 <쇼군> 배우 히라 타케히로 캐스팅
- 배우 다니엘 데드와일러, 앤 페트리의 소설 《116번가》 영화화 주연 캐스팅 & 프로듀싱 합류
-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3 제작 확정
- 드라마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 배우 마리스카 하기테이, 어머니인 배우 제인 맨스필드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감독 데뷔
- 영화 <블랙베리> 맷 존슨 감독, 게임 “매직 더 개더링” 실사 영화 연출 논의 중
- 영화 <언프리티 소셜 스타> 맷 스파이서 감독, 존 시나 & 에릭 안드레 주연의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리틀 브라더> 연출
- <내게 거짓말을 해봐> 배우 타이리크 위더스, 마이카 먼로 주연의 영화 <리마인더스 오브 힘> 합류
- 마이크 플래내건 감독 연출의 드라마 <캐리>, 배우 섬머 H. 하월 주연 캐스팅
- 리 크로닌 감독의 새로운 <미이라>에 배우 메이 칼라마위, 메이 엘게티, 베로니카 팔콘 등 캐스팅
- 배우 사라 미셸 겔러, 엠마 로젠버그의 소설 《배드 썸머 피플》 드라마화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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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시상식, 100주년인 2028년부터
‘스턴트 디자인’ 부문 신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마침내 스턴트 부문이 신설되었다는 소식이에요. 지난 10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이하 아카데미)는 ‘스턴트 디자인’ 부문을 개설해 오는 2027년 개봉 영화부터 매년 시상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이로써 2028년에 열리는 제10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턴트 디자인’ 부문의 첫 시상을 볼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아카데미 CEO 빌 크레이머와 아카데미 회장 자넷 양은 “영화의 초창기부터 스턴트 디자인은 영화 제작의 필수적 요소였다”며, “기술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예술가들의 혁신적 작품을 기리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중대한 순간에 도달하기까지 헌신과 열정을 다해온 그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는 공동 성명을 내놓았어요.
아카데미 시상식의 스턴트 부문 개설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수십 년간 계속되어 왔어요. 현재 아카데미의 제작 및 기술 부문에는 100명이 넘는 스턴트맨이 소속되어 있지만, 아카데미는 스턴트맨에게 특별/명예 아카데미상을 단 2번(할 니덤, 야키마 커넛) 수여한 바 있지요. 최근에는 특히 스턴트맨이자 스턴트 코디네이터 출신인 영화 <존 윅>, <데드풀 2>, <스턴트맨> 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스턴트 부문 개설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어요. 스턴트 부문 개설 소식이 전해진 후,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스턴트는 모든 장르의 영화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우리 업계의 역사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버스터 키튼, 해럴드 로이드, 찰리 채플린과 같은 초기 개척자들의 혁신적인 작업부터 오늘날의 스턴트 디자이너, 코디네이터, 연기자, 안무가들의 감동적인 예술성에 이르기까지 말이죠”라며 “이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카데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어요.
스턴트 부문 시상에 대한 후보 자격 요건과 투표 규칙은 제100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체 규정과 함께 2027년에 발표될 예정이에요. 해당 부문의 시상 방식 및 세부 사항 역시 아카데미 이사회 및 집행부의 결정을 통해 확정된다고 해요.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2024년 캐스팅 부문을 신설한 바 있지요. 캐스팅 부문은 올해 개봉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제98회 시상식부터 시상을 시작할 예정이에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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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님을 위한 세 줄 요약 💨
① 아카데미 시상식, 2028년 제100회 시상식부터 '스턴트 디자인' 부문 신설
② 아카데미 제작 및 기술 부문에 소속된 스턴트맨 100여명이지만, 역대 아카데미서 수상한 스턴트맨은 단 2명
③ 2024년 신설된 캐스팅 부문은 올해 개봉한 작품 대상, 2026년 제98회 시상식부터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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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78회 칸 영화제,
전체 상영작 라인업 공개
영화인들의 축제, 2025년 제78회 칸 영화제의 상영작 라인업이 공개되었어요. 제78회 칸 영화제는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개최되는데요. 올해는 <퐁네프의 연인들>, <세 가지 색: 블루>, <프렌치 수프> 등에 출연한 프랑스의 대표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택시 드라이버>, <좋은 친구들>, <플라워 킬링 문> 등의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지요.
그리고 지난 10일, 칸 영화제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제의 전체 상영작 라인업이 공개되었는데요. 올해의 개막작은 프랑스 아멜리 보닌 감독의 <Partir Un Jour>가 선정되었으며, 해당 작품은 보닌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라고 해요. 경쟁 부문에서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페니키안 스킴>, 아리 애스터 감독의 <에딩턴>,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 마더스>,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알파>, 올리버 허머너스 감독의 <히스토리 오브 사운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누벨바그>,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마스터마인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센티멘탈 밸류> 등 쟁쟁한 감독들의 신작 19편이 선정되었는데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는 배우 해리스 디킨슨과 스칼렛 요한슨의 감독 데뷔작인 <얼친>과 <엘리노어 더 그레이트>를 비롯한 16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지요. 또한, 비경쟁 부문에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천국과 지옥>의 리메이크작인 스파이크 리 감독의 <하이스트 2 로우이스트>, 배우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Vie Privée> 등이 선정되었어요.
2025년 제78회 칸 영화제의 전체 상영작 라인업이 궁금하시다면, 칸 영화제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세요!
ⓒ Festival De Can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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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미국과의 관세 논쟁으로 할리우드 영화 수입 줄일 예정
- <그레이 아나토미>, <유포리아> 배우 에릭 데인, 루게릭병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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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to Max 🏃
2025년 Max 오리지널 라인업 공개
2025년 Max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 라인업이 짧은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되었어요. 곧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는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부터 드라마 <태스크>, 영화 <마운틴헤드>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Max 작품들을 시청할 수 있게 된 만큼, 올해는 어떤 작품에 도전해 볼지 미리 확인해 보실까요?
- 드라마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 시즌 4 : 올드하다는 이유로 인기 쇼 자리를 잃게 된 스탠딩 코미디언 스타 ‘데버라’와 트위터에 올린 농담 때문에 일자리를 몽땅 잃은 젊은 작가 ‘에이바’의 이야기. 배우 진 스마트, 해나 아이바인더 등 출연. 북미 기준 4월 10일 공개 예정.
-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 정체불명의 팬데믹으로 인류 대다수가 죽거나 괴생명체가 되어버린 근미래, 미국을 횡단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배우 페드로 파스칼, 벨라 램지, 가브리엘 루나 등 출연. 4월 16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 공개 예정.
- 드라마 <더 리허설> 시즌 2 : 일상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한 사람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탐구하는 드라마로, ‘필더’가 무한해 보이는 자원과 정교하게 짜인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평범한 사람들이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리허설할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 배우 네이선 필더, K. 토드 프리먼 등 출연. 북미 기준 4월 20일 공개 예정.
- 드라마 <길디드 에이지> 시즌 3 : 19세기 후반의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신흥 부호들의 등장과 정치 부패의 시대 속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흥망성쇠를 그린 시대극. 배우 크리스틴 바란스키, 신시아 닉슨, 캐리 쿤 등 출연.
- 드라마 <피스메이커> 시즌 2 :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사건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배우 존 시나, 다니엘 브룩스, 제니퍼 홀랜드 등 출연. 북미 기준 8월 공개 예정.
- 드라마 <그것: 웰컴 투 데리> : 작가 스티븐 킹의 《그것》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첫 번째 영화보다 앞선 1960년대의 사건을 다룬 작품. 배우 테일러 페이지, 조반 아데포, 제임스 레마, 빌 스카스가드 등 출연.
- 드라마 <체어 컴퍼니> : 팀 로빈슨과 잭 카닌이 공동 집필한 30분짜리 코미디 파일럿 <더 체어 컴퍼니>를 시리즈화한 작품. 배우 팀 로빈슨, 레이크 벨, 소피아 릴리스 등 출연.
- 코미디 파일럿 <무제의 레이첼 세노트 프로젝트> : 끈끈한 친구 그룹이 몇 년동안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 시간과 개인적인 성장, 새로운 관계로 인해 어떻게 달라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복합적인 이야기. 배우 레이첼 세노트, 레이튼 미스터, 오데사 아지온 등 출연.
- 드라마 <더스터> : 1970년대 남서부를 배경으로 성장하는 범죄 조직을 돕는 도주 전문 운전사의 이야기. 배우 조쉬 할로웨이, 레이첼 힐슨, 카밀 거티 등 출연.
- 드라마 <태스크> : FBI 요원 ‘톰’이 필라델피아 교외에서 연쇄 마약 강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배우 마크 러팔로, 실비아 디오니시오, 에밀리아 존스 등 출연.
- 영화 <마운틴헤드> : 전 세게적인 경제 혼란 속에서 네 명의 친구가 재회하는 이야기. 배우 스티브 카렐, 제이슨 슈워츠먼, 코리 마이클 스미스, 라미 유세프 등 출연.
ⓒ M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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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의 신 웨스 앤더슨이 돌아왔다 💥
영화 <페니키안 스킴> 예고편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영화 <페니키안 스킴>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 <페니키안 스킴>은 한 가족과 가족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남자인 ‘자자 코르다’와 주변 인물들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지요. 배우 베니시오 델 토로가 ‘자자 코르다’ 역을, 미아 트리플턴이 ‘자자 코르다’의 딸이자 수녀인 ‘리슬’ 역을 연기한다고 해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프렌치 디스패치> 등을 거치며 수많은 유명 배우들과 작업했던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답게, 이번 <페니키안 스킴>의 캐스팅도 매우 화려한데요. 베니시오 델 토로, 미아 트리플턴, 마이클 세라와 함께 톰 행크스, 스칼렛 요한슨, 리즈 아메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브라이언 크랜스턴, 리처드 아이오아디 등이 출연하지요. 영화 <페니키안 스킴>은 북미 기준 오는 5월 30일 개봉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2025년 개봉될 것으로 보여요.
ⓒ Focus Featu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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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없다, 무질서만 있을 뿐 🔫
영화 <해벅> 예고편
배우 톰 하디 × 가렛 에반스 감독이 만나다! 영화는 한 번의 잘못된 거래로 타격을 입은 형사 ‘워커’의 이야기를 그려요. ‘워커’는 지하 범죄 세계가 도시 전체를 집어삼키려는 위기 속에서 상처투성이가 된 채 사투를 벌이며 길을 찾아나가려 하는데요. 그는 한 번의 잘못된 마약 거래 이후, 복수심에 불타는 범죄 조직, 부패한 정치인, 동료 경찰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죠. 게다가 정치인의 아들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들이 연루된 마약 거래가 뿌리 깊은 부패와 음모를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워커’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와도 마주하게 돼요. 영화 <해벅>은 배우 톰 하디, 제시 메이 리, 저스틴 콘웰, 티모시 올리펀트 등이 출연하며, 국내 기준 4월 25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에요.
ⓒ 넷플릭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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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강하고, 터프하며, 드라마를 좋아하지 🤖
드라마 <머더봇 다이어리> 예고편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주연의 SF 액션 코미디 드라마 <머더봇 다이어리>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 작품은 마샤 웰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최첨단 기술이 발달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 보안 로봇이 몰래 자아를 얻게 되며 시작돼요. 이를 숨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위험한 행성에서 과학자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지만, 사실 그가 원하는 건 드라마 정주행뿐이죠. 드라마 <머더봇 다이어리>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노마 드마즈웨니,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사브리나 우 등이 출연하며, 국내 기준 5월 6일 애플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에요.
ⓒ Apple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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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최종장 👋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차 예고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최종장,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이자 마지막 영화로, 전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뤄요. 1996년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시작으로 29년간 이어져 온 시리즈가 마침내 막을 내리게 된 것이지요.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빙 레임스,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등이 출연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국내 기준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에요.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국내 개봉에 맞추어 배우 톰 크루즈의 내한이 현재 논의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어요.
ⓒ ParamountKR, 엑스포츠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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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앤솔로지 시리즈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4 티저 예고편, 5월 15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MCU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새로운 스틸 컷, 7월 국내 개봉 예정
- <프레데터>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영화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 퍼스트룩 예고편, 6월 6일 Hulu 공개 예정
- <원더> 스티븐 슈보스키 감독의 영화 <논나> 예고편, 5월 9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주디 블룸의 동명 소설 원작 드라마 <포에버> 예고편, 5월 8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배우 와이엇 러셀 & 메리 맥도넬 & 데니스 퀘이드 주연 영화 <브로크> 예고편, 북미 기준 5월 6일 개봉 예정
- 배우 닉 크롤 & 앤드류 레널즈 주연의 코미디 영화 <아이 돈트 언더스탠드 유> 예고편, 북미 기준 6월 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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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씨네웨이의 100호를 기념하며 판매되었던 "가장빨리볼수있는영화티켓한장" 티셔츠를 기억하시나요? 뜻밖의 많은 인기를 얻으며, 판매 마감이 된 이후에도 재판매 요청이 굉장히 많이 들어왔었는데요😲 (심지어 배우 이제훈이 입는 엄청난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올해도 여름을 맞이해, 그리고 영화제 시즌을 맞이하며 씨네웨이 굿즈샵을 다시 오픈해 보려고 해요🏪 "가장빨리볼수있는영화티켓한장" 티셔츠부터, 시네필이라면 공감할 만한 문구가 담긴 "시네필 지망생을 위한 5계명" 티셔츠, 그리고 각종 키링과 카드 스티커까지!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씨네웨이 온라인 굿즈샵은 오늘(14일) 오후 12시부터 5월 11일(일)까지, 총 4주 동안 판매될 예정이에요. 더불어, 4월 18일(금)부터 4월 28일(일)까지 열리는 마플샵 "밈물상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도 씨네웨이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실물을 먼저 보고 구매하고 싶으시거나, 제작 및 배송 기간을 기다릴 수 없다! 하시는 분들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구매해 보시길 바라요🏃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씨네웨이 인스타그램 또는 마플샵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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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리아> 🎶
그웬🕸️ PICK
에디터 그웬🕸️은 개봉 전 시사회로 영화 <마리아>를 먼저 만나보고 왔어요! <마리아>는 세기의 프리마돈나 마리아 칼라스의 굴곡진 삶을 그린 전기 영화로,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안젤리나 졸리가 '마리아 칼라스'를 연기했죠.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재키>와 <스펜서>에 이어 이번에도 여성 유명 인사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전작들에서도 드러난 특유의 스타일과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 작품이었어요.
<마리아>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전형적이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독특한 연출이었어요. '마리아 칼라스'의 인생과 커리어를 초기부터 찬찬히 짚어 올라가기보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목전에 둔 그가 지나온 세월을 회고하는 구조로 진행되는데요. 과거 회상과 더불어, 인터뷰 장면과 몽환적인 환상의 삽입은 '마리아'의 불안정한 심리적, 신체적 상태를 한층 강조해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고통에 더 몰입하게 해요. '내 자서전을 눈앞에 펼쳐 보이고 있다'는 영화 속 대사에 걸맞게 '마리아'의 기억과 감정들이 시각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죠. 보통의 전기 영화에서 볼 법한, 뻔하지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연출은 없음에도 깊이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는 작품이었어요.
하지만 이 특징들이 동시에 아쉬움으로 작용하기도 했어요. 현재와 과거, 환상의 혼재는 '마리아'의 상황을 보여주는 데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영화 자체로는 다소 중심이 잡히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으며 전반적으로 모호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무엇보다 이러한 요소가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다 보니, '마리아 칼라스'의 삶이 매력적인 이야기 소재로만 사용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했죠.
그럼에도 짙은 감동과 여운이 느껴진 작품이었으며, 특히 엔딩 시퀀스는 깊은 울림을 안겨주었어요. (에디터 그웬🕸️은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답니다...) 이에 더해 안젤리나 졸리와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르바케르의 조용하면서도 힘 있는 연기는 영화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며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죠. 마리아 칼라스를 좋아하는, 또 알고 싶은 분에게, 흔하지 않은 전기 영화를 보고 싶은 분에게 이 작품을 추천해요! 영화 <마리아>는 4월 16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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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그웬🕸️의 별점 : ★ 3.5 / 5.0
😍 눈여겨볼 점 : 글자가 아닌, 이미지로 읽는 자서전
🤔 아쉬웠던 점 : 흔들리는 ‘마리아’와 함께 영화도 갈팡질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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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도나🍸 | 드라마 <석세션> 시즌 1 - ★ 3.5 / 5.0
“‘켄달’을 안쓰러워 해야 되는 건지, 한심하게 여겨야 되는 건지 긴가민가…”
- 에디터 미아💃 | 영화 <아마추어> - ★ 2.5 / 5.0
“느슨한 긴장감의 첩보물”
- 에디터 페이🧤 |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 7 - ★ 4.0 / 5.0
“진짜_최종_최최종_다시 돌아온 <블랙 미러>”
- 에디터 해나🛸 | 영화 <택시 드라이버> - ★ 3.0 / 5.0
“방아쇠를 당기기 전까진 알 수 없는 슈뢰딩거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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